서울에서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열심히 하지 않을 핑계를 계속해서 찾는 것 같았다.


열심이란게 다양한 접근으로 할 수 있는데

사실 정공법 밖에 모르는 듯해서.


답답하다.


한개의 길이 막혀버리면

그 어떤 것도 할수가 없어서

그냥 막막함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무기력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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