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ory/2014

[Λ] "행복이란"

2014. 10. 27. 02:16



행복이 무엇일까 라고 물었다.


나는 이렇게 답하였다.


간만에 펜을 들었고

종이에 글을 썼다.


설렜다.


이런 느낌.


오랜만이야.


Thinking Paper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정말 생각해볼 수 있어서


설렘 가득안고 잠이 듭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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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중에 링크가 올라와서 해봄.


내 에니어그램 분석


1순위 : 유형 8

2순위 : 유형 1 / 유형 6

3순위 : 유형 4

4순위 : 유형 5

5순위 : 유형 3

6순위 : 유형 7

7순위 : 유형 9

8순위 : 유형 2



에니어그램을 분석을 하는데 있어

가장 높게 나온 유형과 양 옆에 있는 유형중 하나로 분류가 된다.


내가 가장 높게 나온 유형 8에 대해 알아보았다.


에니어그램 유형 8을 칭하는 용어가 많았는데

'도전하는 사람'

'복수하는 자아'

'나는 강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대체로 이러한 말들이 많았다.


유형 8번에 대해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았다.


배(장)중심 - 8,9,1 유형

- 지배하려는 내면 동기가 강하다.(Control)

- 청각 후각이 발달된 사람들이며 감각(직관)이 뛰어나다.

- 힘과 정의에 관심이 있으며 누가 힘의 리더인가 알아낸다.

- 이들은 진행 중인 일을 파악하는데 신속하며 냉혹한 현실을 조정하고,

질서회복을 위하여 본능적으로 대응하는 진지한 성격을 가진다.

- 본능은 습관에 따르며, 습관은 과거의 경험을 통하여 형성되기 때문에 과거에 의하여 지배 받기가 쉽다.

- 행동중심인 이들은 단도직입적이고, 대항적이고 공격적이다.

- 자기 영토를 필요로 한다.(경계가 확실하다)

- 겉으로는 자기 확신을 갖고 있는 강한 사람으로 보이나, 속으로는 도덕적 자기의심으로 괴로워한다.

- 일 중심적인 이들은 무엇을 결정할 때 관계(인간 존중)나 개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다.

- 외형적으로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상을 준다.

 

정서적 습관 - 분노

지배하려는 내면의 동기가 거부당할 때 분노를 경험한다.

8번 - 거침없는 분노(화산) - 남을 공격한다.

9번 - 자신도 내면의 분노를 인식하지 못하나 나중에 수동적인 공격으로 복수한다.

1번 - 자신의 내면으로 분노를 억압하고 자신을 공격.(증기주전자)

(얼굴이 굳어있다.)


일단 여기까지 봤을 때 모든게 일치했다.


내가 8번 유형이 제일 높지만 그 다음으로 1번 유형 또한 높았기에

8번과 1번 유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관한듯 싶었다.



에니어그램 분석에서도 유형 1은 '분개하는 자아'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광명'이라고 표현되기도 한다고 한다.


광명(Brilliancy)의 상태는 완전함. 온전함. 완벽. 맑음이다.

1번은 이런 속성을 구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주변 세상에 그것을 강요하려고 시도한다.

이들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매우 뚜렷한 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만약 다른 사람들이 이 기준에 맞춰 올바르게 행동하면 모든 것이 괜찮을 거라 믿는다.

따라서 1번의 지배적인 특성은 불완전을 포착하는 눈과

여기에 흔히 수반되는 비판과 흠잡기.

그리고 자신이 옳고 좋다는 생각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따르게 만들려 애쓰는 노력이다.

9번처럼 이들의 초점도 외부로 향하지만

여기서 세상이 완벽하지 않아 분개와 그렇게 만들려는 의지가 들어간다.

1번은 자신의 초자아와 자신을 견고하게 동일시하며

무엇이든 발생하는 일은 전부 옳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1번에는 혼란과 무질서가 견디기 어렵고

그래서 개인의 외양과 여러가지 주변 환경 모두를 까다롭고 깔끔하게 유지한다.

이들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모습이 되려고 애쓰고 그렇지 않은 모습은 의식밖으로 밀어낸다.

1번은 날카롭고 뻣뻣한 인상을 주며 흔히 때묻지 않고 깨끗해 보이는 특성이 있다.



유형 8에 대한 또 다른 정의 중에 '레드'가 있었다.

레드(Red)라는 본질적 측면은 우리에게 살아있음. 활기. 생동력. 강함. 능력의 느낌을 준다.

이것은 우리에게 스스로 무언가를 시작할수 있는 기분. 힘찬느낌. 용기. 담력을 준다.

8번은 힘이 모든 것의 행답이라고 믿으며 힘의 감각을 느끼기 위해서

사람들을 통제하고 지배하고 괴롭힌다.

이들은 자신이 나약함이나 결함이라고 여기는 것을 거의 용인하지 못하며

그래서 자기 자신이든 다른 사람이든 부드러운 감정. 특히 고통과 두려움을 보이면 힘들어 한다.


레드를 흉내내어 이들은 온몸을 내던져 삶에 정열적으로 뛰어들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힘차게 그리고 공격적으로 뒤쫓는다.

상황을 지휘하고 주도권을 잡아야 된다는 욕구 때문에

두목 노릇을 못하고 상대방의 희망대로 따라가야 되면 힘들어 한다.

8번은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싸우는 투사이며

레드가 내면의 진정한 무엇을 방어할수 있는 힘이 있듯이

8번도 자기가 진실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맹렬한 방어자이다.


8번은 다른 사람들 눈에 기운이 세보이며

심지어 아무말도 하지 않을 때도 강하고 힘 있어 보이는 외모이다.

어떤 8번은 항상 시비조로 행동하면서 호전성과 거칠게 몰아붙이는 성향으로 삶에 대처한다.


이들은 약점을 드러내고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고

거의 모든 통제권과 주도권을 쥐고 있으며 기운이 세다고 느낀다.


■ 8번 유형(지도자)의 프로파일 척도에서 발달 수준

건강한 범위인 수준1, 2, 3

- 수준 1의 경우, 관대한 마음의 소유자이며, 동정심을 갖는다.

- 수준 2의 경우, 자신감 있는 사람이며, 힘이 있다.

- 수준 3의 경우, 건설적인 리더의 역할을 하며, 감싸주는 마음을 갖는다.

보통의 범위인 수준4, 5, 6

- 수준 4의 경우, 진취적인 모험가로 성장하며, 실용주의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5의 경우, 지배적인 권력 조종자 역할을 하며, 우격다짐의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6의 경우, 반항하는 반대자의 입장에 서며, 호전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건강하지 않은 범위인 수준 7, 8, 9

- 수준 7의 경우, 비정한 무법자로 나타나며, 비정한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8의 경우, 절대적 권한의 과대망상자로 나타나며, 분노의 성향을 나타낸다.

- 수준 9의 경우, 폭력적 파괴자로 나타나며, 파괴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유형 8번에 대해 건강하지 않는 수준에 있다고 판정된다.

건강한 범위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에니어그램 유형 8번을 본 자료를 보았다.


<유형 8> 리더/ 도전하는 사람

 

◎ 이미지

- 이미지 : 나는 강하다. 능력이 있다. 리더쉽이 있다.

- 남이 보는 이미지 : 노골적으로 강하다. 보스 기질 지배적 추진력이 있다.

 

◎ 내면세계

- 세계관 : 세상은 공정하지 못하고 나쁘기 때문에......(약한 자를 보호해야 한다.)

- 내면의 소리 : 정의 구현을 위해 나선다.

- 오만한 소망 : 지배하고 군림하려고 한다.

 

◎특징

- 다혈질, 화를 잘 냄, 정의와 진리를 부르짖음. 직선적이다.

- 말을 잘하고 말투는 명령조며 직선적이고 노골적이다.

- 노는 것을 좋아한다. (7번은 노는 계획을 잘하고 금방 옮겨간다)

- 과다하다. (먹는 것, 노는 것, 말하는 것)

- 정의감을 내세운다.(연약한 사람을 도와야 한다)

- 총대를 잘 멘다. 리더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 (운동권에서 앞장)

- 보스기질이 있어서 아랫사람을 잘 챙긴다.

- 스케일이 커서 씀씀이가 크다.

- 논쟁을 좋아하고 싸움을 즐긴다.

- 항상 힘에 관심이 있다.

- 타인을 부족한 존재로 평가하고 지배하려 한다.

- 내면의 부드러움 (약함) - 머쉬멜로 (솜사탕) 같은 부분이 있다.

- 자신의 의사를 주장하는 사람을 좋아 한다. (성숙한 8번 경우)

- 설득력이 강하고, 일을 잘한다. 외로워한다.

- 어려울 때 진가가 나타난다. - 기대고 싶은 바위 같은 사람

 

◎ 딜레마

- 남이 보는 잣대를 자신에게 대지 않음.

- 성적 욕망. 파렴치하고 모순적이다. 부끄러움이 없다.

- 과대한 욕망이 있다. 남의 것도 확실히 챙겨 주지만 자신의 것도 확실히 챙긴다.

- 느낌의 세계가 약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 방어 기제

- 부정하고 부인한다. - 자신의 뜻에 맞지 않으면 “ 아니야” 라고 부정.

◎ 정서적 습관 : 과도한 욕망

◎ 정신적 습관 : 복수

◎ 걸림돌 : 정의, 자신이 믿고 있는 진리, 욕망을 포함해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거침없는 힘.

◎ 회피 - 약함 우유부단한 것, 의지가 약한 것.

 

◎ 8유형과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 성적 파티 관능적인 것 좋아함. 싸움을 잘함 (불의를 보면 못 참음)

- 통이 크다.(과잉초과), 과시적이다, 너그럽다.

(메인 에너지가 많고 남성적 에너지가 강하다.)

- 규칙을 잘 안지킨다.

- 상처 받지 않는다. - 상처 받게 되면 복수하려 함. 상처 받음.

- 화를 자유자재로 냄 - 시달리는 정서는 분노이다.

- 여자의 경우 살림 잘하고 깔끔하다.

- 사소한 부분도 다 알려하고 의논해야 한다.

- 어려운 상황일 때 강해보이고 매력적이고 지도적이다.

- 파워를 주도하려함

- 옳은가? 리더가 누군가? 경쟁자가 누군가?

- 편협한 자기 방법대로, 주장대로 한다.

(남들은 힘이 있기 때문에 매력 느끼고 의지함)

 

◎ 평생 배워야 할 과제 :

하나님께 지배자와 심판자의 자리를 내놓고 맡기는 것

- Control Issue (나의 힘이 남을 힘들게 한다는 자각 필요)

타인을 축복하고 보호하는 일에 힘을 사용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 자기모순 보기 (윤리적 이중 잣대)

- 자기 약함 인정하기( 숨겨진 에너지 : 순수함, 부드러움)

◎ 영적 열매 : 순수함 - 거룩한 에너지

◎ 하나님의 초대 : 자비 - 복수심에서 자유

 

◎ 8유형의 중요단어들

붙임성 있음, 자기 만족감, 단호함, 강함, 진실함, 정열적, 현실적, 비전, 분명한 의사전달,

자기희생적 사랑, 자기주장, 무감각, 과도함, 옹고집, 문자적, 차가움, 교만함, 버릇없는, 도전적, 협박, 두목행세, 강압적, 거칠음.



유형 8번과 유형 1번에 대해 조금 더 자료를 찾아 보았다.


1번 유형 

 

성급하며 자신의 주장을 좀처럼 굽히지 않는다.

 대화 방식은 정확하고 직접적.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엄격하게 따진다.

원칙과 완벽함에 입각해 매사 트집을 잡는 말을 한다.

업무와 관계되는 생각을 남과 나누고 싶어한다.

 생각을 하면 즉각 반응한다. 자신의 생각에만 몰두한다.

설교조 잔소리를 좋아한다. 당연과 의무를 남발한다.

자신이 보기에 다른 사람이 올바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 자주 하는말- 아직 멀었어. ~하지 않으면 안된다. ~해야 한다. 반드시 필요하다.

. 자주 듣는말 - 일관성이 있다. 정확하다. 융통성이 없다. 비판적이다. 잔소리가 심하다.


8번 유형

 

본인이 자각하는 것 보다 강한 에너지 때문에 상대방이 압도당한 느낌이다.

대담하고 고압적이고 상대에게서 반응을 얻지 못하면 갈수록 강력한 표현을 쓴다.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조를 조절할수 있다.

직설적이고 폭로적이다. 복수 할 때는 더욱 비언어적 표현이 강해진다.

 상황을 체계화하거나 통제하려는 발언을 많이 하고 이때 세세한 내용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모욕적이거나 저속한 유머를 사용하기도 한다.

 

. 자주 하는 말 - 그래서, 왜? 어쨋다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두고 보자. 내맘이야

. 자주 듣는 말 - 힘 있고 정열적이다. 압도적. 지배적이다. 용기가 있다. 반항적이다. 공격적이다.

자기 중심적이다. 단도직입적이다.


8번의 성향에서 가까운 날개가 될 성향은 잘 모르겠다. 7번과 9번이 비슷하게 낮게 나왔지만,

아마 7번의 성향이 더 가깝지 않나 싶다.


<유형7> 모험가 / 열정적인 사람


◎ 이미지

o 자신의 이미지 : 나는 행복하다.

o 남이 보는 이미지 : 재주, 재미, 낙천, 피상적, 무책임해 보인다. 기획가


◎ 내면세계

o 세계관 : 세상은 가능성으로 차있다.

o 내면의 소리 : 더 많은 선택을 갖자. 생을 엔조이 하자


◎ 특징

o 인생 최고의 선은 쾌락이다. 미식가 식도락

o 팔방미인이어서 모든 것을 잘한다. 모든 일을 재미로 한다.

o 직업을 자주 바꾼다.

(한 우물을 파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o 놀기 좋아하고 긴장감이 없다.

o 삶을 즐거워하고 매사가 잘 나가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o 긍정적인 면을 보고 칭찬을 잘한다. 남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다.

o 그룹을 재미있게 만든다.(잘 웃긴다)

o 모험심, 호기심이 많다.

o 어린 아이들이 7유형을 좋아한다. (잘 놀아준다.)

o 성장 과정에서 쇼크를 받은 것이 있을 경우 아픔을 억압하고

행복하고 재미있고 즐겁기 위해 매사에 긍정적이다.

o 리더쉽이 있다. 아이디어가 많다.

o 이상성이 강하다. 비현실적이다.

o 권위주의를 싫어함. 법, 규칙을 싫어한다.

o 자기애 형이다. 자아도취적이다. 칭찬을 좋아한다.

o 시간관념, 경제관념이 없다.

o 지루한 것을 못 견딘다.


◎ 딜레마 - 비현실적이다. 합리화를 잘한다.

남에게 기쁨을 주고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

항상 최상의 상태를 생각한다. (이상주의, 비현실적)

◎ 방어 기제 : 합리화 - 부정적인 것, 잘못된 것을 합리화 함.

즐거운 생각, 계획, 환상으로 합리화 한다.

◎ 정서적 습관 : 무절제 (일을 벌리는 것을 좋아하고, 지루한 일을 지속하는 것을 싫어함) 

쾌락을 좋아한다. 중독성이 있다.

◎ 정신적 습관 : 계획 (끊임없는 계획을 세운다. - 재미로 한다.)

계획만 하고 그것을 끝까지 즐기지는 않는다.(다음 계획 때문에)

◎ 걸림돌 : 이상주의, 기회, 쾌락, 이상주의의 ‘좋은 생’을 가지려고 함.

◎ 회피 : 고통, 제한, 규제에서 피함. - 두려움, 걱정을 피한다.


◎ 평생 배울 과제 

o 현실 속에서 사는 것, 절제하기

o 쉽게 합리화 하지 않는 지혜

o 두려움이 몰려오거나 화가 났을 때 자신이 어떻게 내면의 감정에서 멀어지는지를 관찰하라.

o 7유형들은 진정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고통을 피하지 말고 직면해서 받아 들어야 한다.

o 한 가지 일이 완수 될 때 까지 그 일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훈련하라.

o 평범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 영적 열매 : 깨어남

◎ 하나님의 초대 : 일, 진정한 기쁨


◎ 7유형의 중요단어들

격려, 진실한 접대, 즐거움 ,젊음, 팔방미인, 낙천가, 열정적, 유머감각, 창조적 비전, 달변, 감사 ,자기탐닉, 냉소적, 비현실적, 충동적, 책임 부족, 옹고집, 과대한 낙천성, 일의 지체, 무감각, 현실도피



다만 7번 유형에 비해 지나치게 8번 유형이 강하다보니 눌려서 나오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다.

참 아이러닉한 두가지 유형이라. 사람을 고작 9개의 유형으로 분류한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참고해볼 수 있게 되었군.


자료출처:

1.http://goo.gl/jk3I99

2.http://khj3743.blog.me/

3. 에니어그램 : http://www.familylove21.com/ennea_test.htm


[출처] 에니어그램 각 유형의 의사소통 패턴|작성자 열정


[출처] 에니어그램 각 유형의 의사소통 패턴|작성자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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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0. 12:30



누가 볼까봐 못 울고

누가 보지 않을까봐 못 울고


누군가가 볼까봐

아무도 보지 않을까봐

울지 못하는 나를 내가 또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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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0. 12:23



내가 바다를 바라봄은


눈물이 없어진 나에게

바다는 눈물이 계속 흐르는 곳이었다.


다음날 눈이 부을 걱정도

울면서 콧물 흘릴 걱정도 없었다.


가뜩이나 걱정이 많은 나에게

또 하나의 걱정을 더해주지 않아서

바다를 계속해서 바라보았다.


눈물이 멈출 것이라 생각했는데

글쎄,

바다만 가면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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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성 성격장애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강화원리에 따르자면

‘수동적-독립적 (passive-independent)’ 성격 유형으로,

자신감 있는 성격(Confident personality)의 병리적 극단이다.

‘수동적-독립적’이라는 말은 이 유형의 사람들이 목표 지향적인 행동을 통해

외부에 적극적으로 강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자체 강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들에게는 ‘존재하는 것’ 자체가 바로 강화를 받는 것이 된다.

‘자기애성’이란 명칭에는 단순한 자기중심성 이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애정을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에게만 쏟는 것 등을 말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주목을 받고자하는 지속적인 욕구,

자신은 특별한 권리를 지녔고 그 권리를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에 대한 믿음,

자신의 중요성에 대한 과장된 느낌 등을 그 특징으로 한다.


-행동양상

이들은 대개 건방지고 거만하게 보인다. 스스로를 우월하다고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자신들은 사회적인 책임으로부터 면제되었다고 느끼며,

타인의 권리에 무관심하고 이를 무시한다.

자만에 가득 차 있고 허풍이 심하며 제멋대로인 경우가 많다.

자신들이 선천적으로 우월하다는 비합리적인 믿음에 따라 생활한다.


-대인관계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 만족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대인관계 패턴을 보이며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한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공감할 줄 모르며 상호 호혜적이어야 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

받을 준비만 되어 있을 뿐 되돌려 주어야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인지양식

이들의 인지양식은 과대적이고 미숙하다.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고 가치를 부풀리며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광범위한 합리화를 사용한다.


-정서표현

대개 무관심하고 냉정하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변덕스러운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자기의 가치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안녕감을 경험하나,

때로 그에 대한 확신이 흔들릴 때 분노감, 수치감, 공허감, 우울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 합리화 기제를 사용하여 빠르게 처리해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상태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


-자기지각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스스로를 존경할만하고 위대한 사람으로 여긴다.

자신은 매우 특별하며 특권을 지닌 사람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자기개념은 확고하여 이에 의문을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이러한 자기개념에 도전받는 것은 경멸과 모욕으로 간주한다.


-주요방어기제

합리화(rationalization)를 주요방어기제로 사용한다.

합리화는 일반적으로 현실왜곡을 위해 사용되는 방어기제이다.

이는 실패나 실망, 사회적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행동 등을 정당화하기 위한

자기 기만적인 무의식 과정이다.

그 결과 자신의 자존감을 손상시키는 단점을 희석시키고

자신의 가치와 우월감을 유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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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2. 16:35



페이스북에 <당신에게 어울리는 교단은?>이라는 것이 돌아다니길래

호기심에 해봄.

결과는 뭐 그렇다쳐도,

질문들이 상당히 흥미로움.

WCC에 대한 부분들부터

존경하는 인물들에 대한 부분들과 세례, 성찬 등


이젠 인터넷으로 교단까지 정해주는 세상

참 별걸 다


http://www.playbuzz.com/junghoony10/10-7-2014-10-58-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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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2. 15:00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와 밥을 먹고

누구와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한 고민들은 셀수 없이 많이 하지만

내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서.


물론 이것들이 모여 나의 구체적인 기도제목들이 되겠지요.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글쓰기이기도 하고

훗날 그대라는 사람을 만나 내가 생각하고 내가 살아온 고민해왔던 이야기들을

그대에게 전달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된 것이라서.


내가 이렇게 적었고 기도했는데, 그대가 정말 내가 기도한 그 사람이라면

그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이겠어요.


나는 그대가 속이 깊고 고민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나도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 한때는 좀 '단순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그러한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나와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지적 희열을 맛볼 수 있고

진리에 대해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씨름하고 싸우고

때로는 진리가 너무나도 아파서 격하게 멍이 들기도 하더라도

다시 추스리고 또 두드리고 고민해볼 수 있는 그런 사람.


나에게 용기가 되어주는 사람

그리고 나도 당신에게 용기를 넣어줄 수 있는 사람


내가 절대 놓아버리기 싫은 사람

(손아귀 힘도 강해서 쉽게 놓치는 않을거에요)


나는 고민을 하고 생각을 할 때 매우 세세해요.

아마 의사로 치면 신경계통의 전문의가 아닐까 생각해요.

내가 마이크로 미터 단위까지 신경의 가닥가닥을 보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신경계에서도 근육의 결을 보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건강하게 단단하게 서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나는  여러명이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다보니 좋아하는 운동도 사이클링 아니면 테니스나 스쿼시, 수영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지도 않고, 혼자 혹은 둘이서 즐길 수 있는 운동.

그런 운동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혼자'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를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혼자' 있어봤고 그 혼자의 시간을 감사하며

나중에 있을 '둘'만의 시간을 더욱 감사할 수 있도록.


쓰다보니까 내가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한 부분들도 많네요.

나도 아직은 되지 못해서 여전히 씨름하고 있는 부분들도 있고.


내가 얼마나 까다로운 사람이라는 것 잘 알아요.

그 기준들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많이 무너진다는 것도 잘 알아요.

객관성이 무너지고 주관이 앞질러가게 되는데,

혹여나 내 객관성을 당신에게 적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함으로 배려함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Λ] "호기심 & 호감"

2014. 10. 10. 03:27



호기심과 호감은 너무나도 혼동하기 쉬운 감정이다.


때로는 누군가를 알고 싶은 정도가 30%에 불과할 때도 있다.

물론 그 이상 알려고 하지도 않고.


하지만 누군가는 비록 아는 것이 1%지만

나머지 99%가 궁금한 사람도 있다.


내가 그 사람의 99%가 궁금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 시작의 접점에서

호감이 발생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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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Λ] "내가 무엇이건데"

2014. 10. 10. 01:14




외로움을 느꼈다.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다.

모두가 하나같이 외롭다고 한다.

외롭고 고독한 사람 뿐이다.

모두가 스스로 외로워졌다.




학교 후배가 페이스북 담벼락에 위와 같이 썼다.

나는 그 글에 다음과 같이 글을 이어갔다.




우리가 스스로 외롭다 할 때 그분은 우리를 의롭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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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있다보면 표정이 잔득 굳은 상태로 있다.

모든게 불편하고 잔뜩 긴장해있다.


집으로 돌아오면 그제서야 풀어진다.

하루종일 '분노'라는 감정만 먹다가

집으로 돌아와서는 분노에 눌려있던

다른 감정들을 하나씩 하나씩 곱씹어본다.


날카롭다가 급 무뎌지는 기분이란,


그냥 라디오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면서

나오는 음악이 감정의 전환점을 찍어주는 듯하다.


"모든게 다 잘 될거에요. 모든게 다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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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Λ] "목소리 다시 찾기"

2014. 9. 25. 03:17

 

 

내 버킷 리스트 중에 "목소리 다시 찾기"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변성기가 찾아오기 전까지 Choir 하면서
노래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제는 노래하는 법도 잊었고,
내 목소리도 모르겠고,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다.
내가 맡은 파트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들처럼 노래하고 싶다...

 

 

아...이 음악도 많이 불렀던건데..
Danny Boy
지금도 좋다.

 

 

Nearer My God To Thee
이 장면만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없을 것 같다.

 

 

저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사진에서 가운데에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월러스 하틀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타이타닉 침몰 후,

그는 몸에 바이올린을 묶은 체 발견이 되었다.

 

 

이 바이올린은,

약혼을 기념하기 위해 약혼녀가 선물한 바이올린이었다.

 

한번 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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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Λ] "이야기들"

2014. 9. 24. 08:56



양치질을 하다가 칫솔이 부러졌다.

얼굴에 상쳐가 났다.

그저 운이 없었다 할 수 있는

이 사건에 이야기를 넣었다.


1.

떠나감은 어떻게든 그 흔적을 남기기 마련.

그 흔적마저 떠나가면

새로운 것을 다시 받아들이면 되겠지.


2.

너무 단단하면 안되.

적당한 유연함과 부드러움을 갖춰야지.

상처받지 않고 부러지지 않아.


3.

저돌적인 필요는 없는거야.

부드럽게

차츰 차츰 닦아나가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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