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프리먼



2014년 4월 15일

영화가 드라마가 되어 돌아왔다.



<Fargo>는 얼마전에

<인사이드 르윈 : Inside Liewyn Davis>를 제작한

코엔 형제가 1996년에 제작했던 영화다.

 

그때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토대로 제작되었고,

상당히 파괴적인 영화였다.

죄가 있건 없건 죽는.

 

감독이 말하길 드라마는

영화의 기본적인 틀은 가져오지만,

약간은 다른 흐름으로 간다고 했다.

 

특히 장르가 블랙 코미디 + 범죄라고 하니까

시즌 1 에피소드 1을 보면서

완전히 어둡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감독이 사물을 통해 많은 것을 이야기 하려는 듯 했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나갈지.

 

지극히 주관적이니까.



셜록 홈즈의 왓슨 역을 맡은 Martin Freeman이

보험 판매사 Lester Nygaard역을 맡았다.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어리숙하고 바보같은 역할을 잘하는걸까.



Billy Bob Thorton이 Lorne Marvo 역을 맡았다.

이 배우는 천의 얼굴인가.

나오는 작품마다 변신을 못 알아볼 정도로 하는 것 같다.

 

 

 

영화 <Fargo>가 아닌 드라마 <Fargo>

과연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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