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Story


[2017년 5월 23일 최종 업데이트]


취준생은 게으를 수 밖에 없다.

이 게으름이란게 타의에 의한 게으름이라서

아무리 노력을 해봐도 쉽게 벗어나기가 힘들다.


나 역시 불과 며칠 전에 게으른 취준생에서 벗어날 수 있었는데

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영역과

관심 영역에 대한 모음이라

모든 취준생에게 해당 안될 수도 있다.



해외 대사관 채용은 외교부에 공고가 올라온다.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 대한 공고가 자주 올라오지만, 경쟁률은 생각보다 낮다.

물론 아프리카 지역 중에서도 치안이 상대적으로 좋고 괜찮은 곳은

경쟁률이 세다.


아프리카에 있는 한 국가 면접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전화로 면접을 진행했었고, 그 나라에 와서 잘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주로 묻는다.


이전에 한 공단 최종 면접까지 갔던 적이 있었다.

그 공단 최종 면접에서 해외 대사관에서 행정직원으로 2년간 근무했던 경력자를

신입으로 채용했었던만큼, 대사관 경력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http://mcms.mofa.go.kr/introduce/announcements/employment/index.jsp?menu=m_70_70_20



글로벌 잡스는 프리미엄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로 나뉘는데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게시물로도 충분하다.

프리미엄 게시물이라고 해서 열람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대부분 인터넷에서 제목으로 검색하면 충분히 찾아볼 수 있다.

외교부나 다른 채용 사이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들도 올라오는 만큼

이것 역시 수시로 찾아보면 좋다.


http://www.globaljobs.co.kr/index.php?mid=integrated_job_bulletin&page=1



농림 관련 분야는 내 개인적인 관심 분야인데,

앞으로 농림은 발전과 개선이 많이 이뤄지고 있고

미래에도 전망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이쪽에 대한 경력을 미리부터 쌓아놓는다면

미래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생각에 자주 찾아보고 있었다.


http://www.mafra.go.kr/list.jsp?board_kind=C&board_skin_id=C1&depth=1&division=B&group_id=3&link_menu_id=&link_url=&menu_id=125&menu_name=%C0%CE%BB%E7/%C3%A4%BF%EB&parent_code=3&popup_yn=N&reference=4&tab_yn=N&code=left


채용공고가 자주 뜨는 편은 아니라는 점.



게임도 관심 분야 중 하나라서 자주 찾아봤었고,

모 게임 회사 최종 면접까지 갔었지만, 탈락.


http://www.gamejob.co.kr/List_Gi/GI_Position_Search.asp?b_code=7&code=0&p_name=1



국제 개발 역시 매력적이고 가치있는 분야인데,

주로 계약직 채용이 주를 이룬다는 단점이 있다.


http://www.ngokcoc.or.kr/bbs/board.php?bo_table=news07



외국계 및 해외 취업 관련해서는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

주로 찾아보는 것은 다음과 같다.


http://www.peoplenjob.com/home/


그리고 업플라이에서도 잘 나와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연결되도록 링크가 되어있다.


http://www.upfly.me/2017/04/13/job-search-for-koreans/


업플라이에서도 가끔 올려주니까 찾아보면 된다.

물론 다른 곳에 먼저올라오기 때문에 업플라이에서 보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


https://www.upfly.me/jobs/#s=1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지역에 관심이 많아서 해당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었다.

한국말 할 줄 아는 텔레마케터를 채용하는 글들이 대부분이라

이런 글들은 일단 거르고 보고, 어떤 것은 텔레마케터인데 교묘하게 써놓아서

Job Description을 잘 읽어보는게 중요하다.


http://sg.jobsdb.com/SG/EN/Search/FindJobs?KeyOpt=COMPLEX&JSRV=1&RLRSF=1&JobCat=1&SearchFields=Positions,Companies&Key=korea&JSSRC=HPSS



철도 분야는 매우 생소할 수도 있지만,

한번 들어가면 강력한 노조가 있어 안정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들어가기도 힘들고, 철도대학 및 관련 학과 학생들이 많이 간다.

주로 기능직들이 그렇고, 일반 행정직들도 채용하기도 하는만큼

이곳에서 철도 관련된 채용 공고와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찾아보면 좋다.

그렇지만 반대로 그만큼 허위 정보들도 많고, 때로는 격한 논쟁도 벌어지는만큼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면 된다.


http://dreamrail.co.kr/



싱가포르 코트라 사무소에서는 별도의 채용 사이트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주로 현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채용 공고가 올라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공고도 올라오는만큼 이곳 역시 참고하면 좋다.


https://kotrasin.staffondemand.sg/jobsList/1



공기업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많아진다.

그래서 나 역시 공기업 위주로 많이 찾아보았고 지원했었다.

http://cafe.naver.com/studentstudyhard/


공준모 카페의 경우 달력으로 매주 잘 정리를 해주어서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해줄뿐만 아니라

정규직인지, 계약직인지, 인턴인지까지 잘 분류를 해놓아서 좋다.


https://job.alio.go.kr/recruit.do?pageNo=1¶m=&idx=&recruitYear=&recruitMonth=&work_type=R1010&s_date=&e_date=&org_name=&ing=2&title=&order=REG_DATE


공공기관 채용 정보는 이곳에 모두 올라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 역시 MUST VISIT 사이트다.



자소설 닷컴은 멋쟁이 사자처럼의 프로젝트 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취준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중 하나이다.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취준생들 끼리의 채팅 기능도 갖추고 있어

은근히 유용하기도 하다.

새벽에는 취준생들의 한숨 섞인 고민 상담과 수다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소설 닷컴의 달력 기능은 참 유용하다.

언제 마감하는지 그리고 수시채용인지 공채인지 등등

다만 자소설 닷컴에 나와있는 마감 기한이 때로는 틀릴 때가 있어서 너무 맹신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채용 사이트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재확인은 해야 한다.


http://jasoseol.com/recruit



채용 사이트도 다 하나의 회사이다.

각자 다 어느 회사의 채용 공고를 올릴지 영업을 뛰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어디는 올라오는데, 어디는 안 올라오는 곳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 찾아봐줘야 하는데,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나는 주로 공채 달력을 이용했다.


언제 마감하는지, 어떤 포지션으로 채용을 하는지, 회사 위치는 어디에 있는지 등등


http://www.saramin.co.kr/zf_user/calendar?cal_cd=1&cal_dt=2017-05&cal_kind=&scrap=&keyword=#listTop


http://www.jobkorea.co.kr/starter/calendar/


http://job.incruit.com/calendar/calendar.asp?ct=01



미군 부대에서도 채용을 한다.

여긴 잘 안알려져있기도 하지만, 일단 진입 장벽이 만만치 않은 것도 한 이유.


군복무 시절에 연합사로 파견을 갔던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많은 민간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사람들에게 물어봤었는데,

채용 공고가 바깥으로 잘 돌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만큼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미군부대에 취업하는 것의 장점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들은 바로는 정년이 한국보다 길다는 점과

초과 업무에 대해 철저하게 보상한다는 점을 들었고,

한국 휴일과 미국의 휴일에 쉴 수 있다고도 들었다.

물론 휴일에도 자신이 해야만 하는 업무가 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육군, 해군(해병), 공군이 있는데

각기 다른 웹사이트에서 채용을 하고 있다.


육군 :

http://ksc.korea.army.mil/


해군 : 

https://www.cnic.navy.mil/regions/cnrj/om/human_resources/Other_Local_National_Jobs/OL_Korea_Local_National_Positions.html


공군 : 

http://www.51fss.com/Cpo.html


미군 채용에서 내가 들었던 TIP은 어떻게든 내부인이 되라는 것이었다.

그말인즉슨, 미군부대에서 채용공고가 우선적으로 내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우선순위가 간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채용 공고는 내부인들에게만 열려있기도 하다.

따라서 외부에게도 열려있는 채용 공고에 자신의 역량이 맞다면 지원을 해보고

채용이 된다면 해당 파트에서 근무를 하다가

추후 내부인들을 위한 채용 공고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보직을 변경하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했다.




평생 직장은 없고, 앞으로 어떻게 자신의 역량과 이야기를 만들어감에 따라

자신이 걸어나갈 길이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현명한 선택을 하길.


건투를 빈다.




[Λ] "취업시장의 럴커"

2017. 5. 18. 12:51


취업시장에는 함정이 있는데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취준생들을 노리는 럴커같은 존재들이 있다.

내가 자주 들어가보는 사이트 중에 피플앤잡이 있는데

거기 페이스북에 이런 글이 올라와서 재미있다는 생각에.



2만명 채용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Λ] "블로그 하지마"

2017. 4. 17. 12:48


취업준비를 하다보니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는데

얼마전에 이런 글을 보게 되었다.

보고 참 황당해서.



이 정도 역량이 되는 사람을

자율도 안 주고 저 정도 연봉을 주겠다는 것도 참 황당해서.



<사진출처 - 개발자 깃헙>


한 개발자가 바탕화면을 통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만든 바탕화면 위젯


MAC 용으로도 있고 WINDOWS 용으로도 있어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개발자는 개발자들만의 방식이 있다.


https://github.com/dsa28s/windows-hangul-clock


https://www.facebook.com/dsa28s


앞으로 문구를 끄고 킬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다.



한번 설치를 해봤다.



한국 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내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나도 어렸을 때부터 이런 곳으로 진학했을듯.



음..?



이것저것 설정ㅋ

귀엽다.

어쨌든 설치.



배경화면을 설정하고...



응?????



음...


언 인스톨도 안되는 상황..


추가)


언 인스톨은 되는데

C:\Program Files\Hangul Clock

으로 가서 Uninstall을 따로 해주어야 했다.

[Λ] "코딩하는 사람들"

2016. 7. 23. 15:39


페이스북에 생활코딩이라는 그룹이 있는데

그곳을 보다보면 코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지난 번에는 옥시 제품만 검색을 제외시키는 구글 크롬 플러그인을 만들어서 배포하더라ㅋ


최근에 한 글을 보고 흥미가 동해서.



치킨을 먹다가...ㅎㅎ

내가 제일 부러운게 생각이 나면 바로 만들 수 있는 실행력.



저렇게 페이스북 친구 옆에 메모를 남길 수 있다고.



 미국의 유명 프로덕트 소개사이트인 “Product Hunt"에 올라오기도 했다는데

이 사이트를 처음 알게 됐는데 꽤 눈여겨 볼게 많은 것 같다.


https://www.producthunt.com/tech/facebook-memos


▲ 페이스북 메모 다운로드 링크


2016년 1월 8일

마지막 날

르호봇 기업가 센터의 9X 학번 선배님이

르호봇 기업가 센터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사업 계획서 작성법에 대해서도 강의를 해주셨다.



평소에 잘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재점검 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오전 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이었는데



지난 며칠간을 영상으로 정리하고



박희광 교수님의 축사



그리고 수료증이 수여가 되었다.



이건 내꺼



각 조별로 촬영도 하고



전체 촬영도 하고






우리 조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아, 이게 또 별미였다.











이건 7일차에 했던 건데 뭐였더라ㅋ




영상


2016년 1월 7일

3일차부터는 라즈베리파이를 가지고 배우는 시간이 시작되었는데



라즈베리파이는 아두이노와는 다르게 LAN선도 있고

USB 포트도 많았다.



게다가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

HDMI 포트도 있다는 점이 매우 달랐다.



그날 점심은 샤브샤브 였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나는 엄청 멀리 있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에서 오신 분이 강의를 해주셨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IoT에서 사용되는 아두이노를 만들기 때문.



메이커들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



본격 라즈베리파이 설치 및 시작

뭔가 있어보이네ㅋ



DOS 모드로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과 흡사



뭐낙 느낌은 우분투 느낌



기본적이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



시스템 종료도 일반 컴퓨터랑 똑같이.



요 파이 스토어라는게 있었는데



이곳이 글쎄 게임의 보고..



누군가 나 작업하는거 찍어줌.



라즈베리파이 강의



교..교수님..ㅋ



카메라 부착하고 카메라로 실습



중간에 쉬는 시간에 수다 떠는 사람들



그냥 이 영상 링크가 필요했음.



그렇지.

그냥 인증샷



나 엄청 뭔가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네.



사실 완전 헤매고 있었는데.



르호봇 기업가 센터에 있는 분인데

학교 선배라나.



르호봇 기업가 센터에 대한 설명



다시 또 강의 시작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서로 서로 도와주기도 함.



어 뭔가 어렵다.



아, 어제 그게 초음파 센서.



저녁은 족발이었다.

내가 공덕에 왔으니 족발을 며칠 전부터 말해서 그랬으리라.

근데 여긴 내가 생각하는 그런 곳은 아니었음.

난 족발 골목이 좋다고..



모르겠다. 이런 사람들 있었구나.



전채리ㅋㅋ

이때는 서로 몰랐음.



얘네는 사진 엄청 찍네.



또 찍네.



허 맛나보인다.



나 멀찍이서..



옆에 조원이 재미있게 나옴ㅋ



크으...



비빔면..



유일한 우리 조 사진..

근데 얘네 이름 뭐더라ㅋ



2016년 1월 6일

둘째날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ㅉ...쩐다..!



샐러드부터 죽, 딤섬 등

아침이 왜 이렇게 헤비하지?



정갈하게 올라가 있어서 더 먹음직.



아침은 간단하게

그래도 배부르게



본격 수업 시작을 했다.

아두이노 보드에 이것 저것 연결해보고



간단한 코딩으로 불빛을 제어하는 것을 해봤다.



불빛을 빠르게 하기도 하고 느리게 하기도 하고



뭔가 있어보임.

이건 신호등.



일단 모든 불 들어오게.



그리고 자동차용 신호등과 횡단보도용 신호



점심은 일식.



일식은 참 양이 좀 그래..



아두이노 교육 받는다고 이젠 별게 다 보임.

자동문 위에 달려있는 적외선 카메라에 보드가 보여서.



뭔가 외계어.



저항도 붙여주고 갈수록 복잡해진다.

저 흰판을 빵판이라고도 한다고.



다양한 불 들어오는 것을 확인



이건 온도계 센서를 달아줘서 온도 확인해주는 것



계속해서 온도가 측정이 되고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건 뭐였더라.


이게 아마 거리 측정해주는 걸로 기억.



로엔 넥스트 뮤직 라이프 인턴 1차인 PR 영상으로 서류를 합격하고

면접 준비를 하면서 어떤 것을 가지고 발표를 할까 고민했다.

이전에 고민했었고 생각해두었던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로 했다.


10분이라는 발표시간안에 발표와 질의응답을 다 해야했는데

누군가의 후기를 읽어보니 20분 발표에 10분 질의응답을 했더라.

4분 컷에 발표 나머지는 질의응답으로 하려고 했던 나만 바보 된 기분.




안녕하세요. Value Creator, 이OO입니다.

이 포스터는 제가 처음 보고 정말 많은 영감을 받은 포스터였습니다.

인종,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는 같은 색 같은 형태의 심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받은 영감을 토대로 구상했었던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음원시장에서 TOP 100은 음원의 매출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획사의 음원 랭킹 조작에 대한 의혹뿐만 아니라

팬클럽의 조직적인 ‘스트리밍 서포트’라는 공격적인 팬 문화 형성을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TOP100 순위에 새로운 방식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최근 저렴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보급으로 진입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는 심박 수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박 수는 별도의 앱을 통해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음악을 듣고 그것에 대해 반응하는 심박은 각자 다르다고 합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음악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최저 및 최대 심박 수에 대한 데이터로 사용자를 위한 퍼스널 TOP 100 큐레이션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음반사 및 기획사는 지역별, 연령별 선호하는 BPM의 곡 분석을 통해

향후 신곡 및 신 시장 진입 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심박 수 라는 새로운 성과 지표로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놀이공원 시설 등

유무형의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토탈 플랫폼으로 거듭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심장박동에 가치를 부여하다. Value Creator 이OO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고 떠오르는 음악이 있나요? 바로 신승훈의 I Believe입니다.



이처럼 영화의 특정장면에는 반드시 연상이 되는 음악이 있습니다. 이것을 주제곡이라고 하죠. 

리 삶에서도 연인 그리고 친구들은 서로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특정 장소가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음악인을 추억하는 장소 또한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한국의 김광석 거리 그리고 미국의 Abbey Road가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인을 추억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저들만의 새로운 이야기를 남기고 갑니다.

저는 이 점을 집중하였고,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 점을 집중하였고,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이용하여 클라이언트는 해당 좌표에 음악과 함께 자신의 스토리를 남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획사 및 여러 기업에게는 이 서비스를 통하여 신곡 발표 및 프로모션 그리고 새로운 팬 문화 창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사용자는 음악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어라운드, 모씨와 같이 감성 가득한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멜론은 음악을 통해 더욱 그 감성을 끌어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이야기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거스트 러쉬의 마지막 장면은 다음과 같이 끝납니다.

Music is all around us. All we have to do is listen.

어디를 가도 음악으로 넘쳐나는 세상을 꿈꾸는 Value Creator, 이OO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발표 중 2안에 대해 괜찮다는 의견을 받을 수 있었다.

한분이 주셨던 질문 중 하나가 지역이라는 이름에 맞는 어떤 노래가 있는지 잘 안떠오른다고 했는데

그때 했던 답변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그리고 UV의 이태원 프리덤, 포맨의 안녕 나야와 같은

지역명이 들어간 음악이 한국에 많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팬들이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로케이션에 가서 기념사진을 찍는 것을 보며

그 뮤직비디오 촬영 로케에서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가수가 남긴 메시지와 음악을 놓는다면

새로운 팬 문화 창출 뿐만 아니라 기획사 입장에서 새로운 프로모션 전략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대체로 발표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져서 아쉽다.




글로벌 사업 PM으로 지원하면서 함께 제출했던 신규 사업 제안서였다.

실무진 면접까지 밖에 못갔던 아쉬운 케이스.



웹젠의 게임과 하드웨어 회사와의 합작이 주 내용이었다.

이 PT의 경우에는 샤오미였다.



PT를 만들면서 몇몇 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

모바일 게임의 평균 수명은 3개월에서 4개월

그리고 삭제율은 80%라는 것이었다.


나 역시 사전등록도 많이 하지만,

지금 핸드폰에 남아있는 게임이라곤 단 한개.



면접을 얼마 안남기고 아웃스탠딩에서 저런 주제의 기사가 나왔었다.

확실히 내가 느끼기에도 요즘 너무 비슷한 게임들이 많았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제안서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다.



나 역시 미밴드를 차고 있다보니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관심이 많았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걸음걸이, 심박수, 칼로리와 같은 정보였다.

이러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획득한 정보를 게임 캐릭터 및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것이었다.



뮤 오리진을 했었을 때 캐릭터가 가만히 있는 경우 '명상' 기능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로그아웃을 해도 그 시간은 가고 있었다.

차라리 이러한 것이 유저가 로그아웃을 해도

웨어러블 디바이스로부터 전달받은 데이터에서 전환이 된다면

게임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그아웃을 하면 내 캐릭터가 성장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상생활이 실제 게임에 영향을 주는 것인 만큼 정말 '아바타'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한주의 모든 유저의 생체 데이터를 취합해서

보스 몬스터 처치와 같은 이벤트에 보너스를 부여하는 방법 또한 유저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평소 Gamification이라는 요소에 관심이 많아서 게임의 이러한 변화는

한국 내에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꿔줄 수 있을 것으로도 보았다.


게임이라고 하면 가상의 세계에 빠져서 사는 폐인이 아닌

일상생활도 열심히 하는 게이머가 된다면

국내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PT 준비 하면서 평소 생각해두었던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좀 더 발전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굿.



2015년 12월 7일

헤세드 경진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베트남 다녀온 대부분은 이것에 참가를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 중에서도 상을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다.

그냥 우리는 들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가자 머리수 채우는 정도?

이 경진대회 자체가 대학원생들 연구과제 중 하나니까 말이다.



참 아이러닉한게 창업 한번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해 강의를 한다.



여튼 난 베트남 다녀온 것에 대한 값을 해야되지 않겠나.

유니브릿지 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난 팀 이름 하나는 기가막히게 짓는 것 같다..ㅎ



각 팀별로 발표를 했고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했는데

외국인 학생들이 다 수상을 했다


발표의 질적인 면에서나 사업성 면에서나

외국인 학생들이 가진 장점은 현지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도


드럼통에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썩혀서

비료를 만들겠다는 사업 아이템이 수상을 할 줄이야.



케이터링 업체가 와서 음식을 깔아주고 갔다.



그냥 이거나 먹고 가야지..



생각보다 먹을건 없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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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Λ] "팟!타이로 가버려"

2016. 5. 26. 16:48


2015년 12월 1일

학생식당에 갔는데 축제 때 했던 요리대회 수상작을 한시 메뉴로 한다고..



느끼하고 짜고 달았다.


이게 왜 수상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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