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ory/2019

큐텐에서 QCY T5를 23달러에 구매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미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었긴 한데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단점은 배터리를 다 써버리면

사용을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서브로 하나 장면하려고 했기에 장만하였습니다. 

중국에서 10월 가장 긴 연휴와 겹쳐서 받기까지 약 한 한달이 걸렸습니다.

평상시라면 한 2주 정도면 무난하게 받을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제품 스펙은 뒷면에 나와있는데

충전하는데 2시간, 사용 시간은 4~5시간 정도라고

개봉 후 구성품을 확인해보니, 충전 케이블

(너무 짧아서 딱히 쓸일이 없을 것 같은),

사이즈별 이어캡, 제품 설명서와 QCY T5가 있었습니다. 

QCY T5 의 첫 인상을 몇가지 키워드로 꼽자면

"참 가볍다"

"저렴해보인다"

"케이스 내구성이 의심된다"

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Zolo Liberty Plus 와 비교해봤습니다.

일단 사이즈 면에서 큰 차이가 도드라졌고,

무게 또한 Zolo Liberty 가 더 묵직했습니다. 

케이스 내부를 보고 실제로 이어폰을 마주하니

Zolo 와의 가격 차이가 실감나게 느껴졌습니다.

재질 면에서 특히 취약해보였다는 것이 평.

이어폰을 들어보니 자석 형태로 해서

충전시 탈부착이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Zolo Liberty Plus 의 큰 단점을 마치 없던 것 처럼 만들어주는 별도 페어링 시스템,

그리고 그를 나타내는 각기 다른 불빛의 색,

Zolo Liberty는 오른쪽 이어폰이 페어링이 되어야 오른쪽이 되어야 한다.

한편으로는 QCY T5는 별도로 페어링이 된다는 것. 원하면 좌우 번갈아갈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 같았다.

실제 착용을 하고 음악을 들어봤다.

듣는 순간 내 반응은 토시 하나 틀림 없이

"이 가격에 이런 음질을?"

이었다.

 

블루투스 이어폰 고급 기종을 사용해보기전에 앞서

블루투스 이어폰 입문으로는

결코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9년 1월 11일


아침은 집밥



2019년 1월 11일 점심은 오트밀 믹스

고구마 1개



저녁은 오트밀 믹스 그리고 고구마 2개



스피닝 1타임




2019년 1월 10일


아침은 집밥



점심은 오트밀 믹스와 고구마 1개 바나나



간식으로 귤 그리고 바나나

동기랑 같이 먹음



저녁은 오트밀 믹스 그리고 두유



스피닝 1타임




2019년 1월 9일



진천을 벗어나기 위한 노오력


이 날 대전에서 면접이 있어서

아침 일찍 집에서 SRT를 타고 대전으로 감

대전 도착 후 카이스트에서 면접을 보고

반차를 썼기 때문에 다시 진천으로 가야 해서

11시 20분 버스를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미친듯이 달림


출발 2분 전 유성 터미널 도착

티켓 끊을 시간도 없이 버스에 탑승

버스 기사님께 진천 도착 후 티켓 끊어서

요금 드리겠다고 하고 양해를 구함


폰을 바꾸면서 사진들이 유실됨

옴긴다고 옴겼는데 없어짐 -_ㅠ


아침은 집밥 먹었고


점심은 집에서 싸간 오트밀

그리고 중간에 과일

그리고 저녁도 오트밀


조만간 이사 가는 것을 핑계로

원래 하루 풀로 휴가 쓰려고 했는데

팀장님이 업무 시킬 것이 있다며

반차쓰라고 해서 썼고 (대전에서 서울 돌아가는 기차표도 취소해가며)

정시에 도착하기 위해 미친듯이 달렸건만

허탈하게 하시는 말씀이

풀로 휴가를 써도 됐었는데

말해주는 것을 깜빡 했다며

(삐뚤어질테다)


퇴근하고 서울로 다시 가서 (젠장)



스피닝 함


분노의 스피닝 2타임 뛰고





2019년 1월 9일


아침은 집밥



회사와서 출출해서 바나나 2개



점심은 고구마 2개 오트밀



과일 간식



저녁은 고구마 그리고 오트밀



스피닝 1타임




2019년 1월 7일


아침은 집밥



점심은 본부장이랑 식사가 예정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_ㅠ



간식은 과일로


저녁은 못 먹음

조직 개편 이후 인수인계다 신규 업무다 뭐다 해서

어휴



스피닝 2시간 뜀




2019년 1월 6일


아침은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네.

집밥 먹고


점심은 걍 과자들로 때움



저녁은 동생이 뿌링클 먹고 싶다고 해서

뿌링클이랑 새로 나온 깐풍기 소스 느낌의

치하오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서 들어갔다.


치하오 좀 괜찮았음



뭔가 요즘 운동 모티베이션이 떨어진 기분



괜히 운동 영상 찾아보면서 모티베이션 좀

불어넣어보려고 하는데 잘 되는지는 모르겠음


2019년 1월 5일


아침은 집밥



점심에 송파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면서

마라탕집 방문


요즘 읽고싶은 책이 많아져서 송파도서관을 매주 방문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마라탕집도 단골이


마라탕 먹으면서 뭔가 이상형 리스트에다가

같이 고수 팍팍 넣어서

마라탕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추가해야겠다는 생각



저녁은 제육볶음




2019년 1월 4일


아침은 늦잠 자서 급하게 나오느냐 두유만



점심은 허기져서 동기랑 같이 수육 국밥 먹음

순대도 시켜서

JMT



4시에 귤



저녁으로는 고구마와 두유



스피닝 겁나 신나게 함



근력 노잼쓰.

깨작깨작




2019년 1월 3일


아침은 집밥



점심은 오트밀 믹스와 귤



간식으로 과일

회사 동료와 나눠먹음



저녁은 닭가슴살(양념X)

바질잎 뿌려놓음




스피닝 1타임




2019년 1월 2일


다시 새로운 시작

 

예전에는 일일히 포토샵으로

사이즈 조절하고 자르고 붙이고 했었다면

이제는 그냥 그러지 않기로

시간도 너무 소요되서


아침은 집밥



조직 개편 이후 첫 팀 식사라서

첫날부터 오트밀 먹겠다고 빠질수가 없겠다 싶어서

어쩔 수 없이 점심은 회사 급식



점심먹고 후식으로 귤



저녁으로 귤 남은 것과 닭가슴살



보홀다녀온 기간도 있었고 오랜만에 스피닝 하니까 몸이 무겁다

실질적으로 살이 찌기도 했고

다시 원상복귀 시켜야한다




2019년 1월 1일


2019년 첫달 첫일


그냥 특별할 것 없는 또 다른 하루


그저 쉬는 날이라는 것에 더 가치가 부여되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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