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The Lottery



지난 7월에 방영되어 10부작으로 끝이난 <The Lottery>를

최근에서야 접하게 되었다.


설정이 매우 흥미로워서 내 관심을 끌었다.



때는 2025년

5년전 마지막 출산을 끝으로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불임이 되어버린다.



여자들은 강제 혹은 난자를 정기적으로 체취를 하며,

남자들 역시 정자를 정기적으로 기증을 한다.


몇년째 인류 종말을 막기위해 과학자들이 실험에 실험을 반복하지만

계속되는 실패

그런데 아주 우연한 계기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딱 100개의 난자가 수정이 된다.



실험에 성공한 과학자는 더 이상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고

미국 정부에게 난자를 빼앗길 상황에 놓이게 된다.

과학자는 난자를 기증자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정치적인 용도로 이용하려고 한다.

미국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정치적으로 지지를 받기 위해

지원자에 한해서 '대리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


기증자가 적혀있는 데이터파일은 정부로부터 압수를 당하고

과학자에게 남아있는 것은 미리 확보한 난자 기증자 1명과

정자 기증자 1명의 이름


우여곡절끝에 난자 기증자를 찾지만

미국 정부의 발 빠른 대처로

난자 기증자는 자살로 위장되어 죽임을 당하고



5년전 태어났던 6살난 아들을 가진

정자 기증자는 미국 정부로부터 도망을 간다.



미국 정부는 난자를 대외적으로는

추첨이라고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여군들을 대리모로 사용하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불임인 상황에서 미국이 100개를 인공수정에 성공하게 되면서

중국이 미국 외교관을 인질로 하여 인공 수정을 한 난자를 요구를 한다.


일단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지만,

아직은 결말은 보지를 못했다.


시즌 1의 마지막화도 보지도 못했지만,

아마 시즌 1으로 제작중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미국인들사이에서도 시즌2가 제작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입장..


소재는 정말 참신하지만, 시청률에 따라 제작여부가 확정되니 아쉬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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