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미드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새롭게 시작한

미드 <Scorpion>

천재 해커와 그의 팀이 뭉쳐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모습들을 그려나갈 예정인가보다.


단 1화만 봤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흡입력으로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것이

이번 작품, 꽤 괜찮다!



천재 해커 Walter O' Brien은 어린 나이에

NASA를 해킹할 정도로 천재였고,

드라마의 시작도 정부로부터 구속 포기를 하면

NASA를 어떻게 해킹했는지 가르쳐줄 정도로

천재적이었다.



그가 훗날 커서 결성한 팀이 Scorpion

기계 전문가, 수학 및 통계 천재,

그리고 사람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천재들과 함께

국가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다.

 


깨알같은 삼성 제품 광고

다만 고작  CCTV연결하기 위한 용도로만



미국의 매니아 층

그리고 정말 고가의 노트북인

ALIENWARE노트북이 삼성 옆에 떡하니

삼성 LOSE



고작 40몇분간의 드라마지만,

1화라서 그런가,

엄청나게 힘이 들어간 느낌이다.

특히 비행기 밑으로 포르쉐가 달리는 장면은 압권



그 와중에 LAN선 연결하는 것은 더 압권


1화에 불과했지만

스케일은 그 어떤 영화에 뒤지지 않을만큼

재미있었다.

특히 천재들이라는 것은 선망의 대상이다보니 더욱.



슈퍼맨의 어린시절을 그린 드라마

<Smallville>이 있다면

배트맨의 어린시절을 그린 드마라

<Gotham>이 새롭게 시작을 했다.



브루스 웨인의 부모님이 살해 당했는데

그 사건을 맡게 되는 사람은 다름아닌



젊은 제임스 고든되시겠다.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Guess what this is?

대사를 말하는 순간 소오름이.

악당 리들러



어린 포이즌 아이비



그리고 캣우먼으로 짐작되는 한 사람



집사 알프레드와 브루스 웨인



그리고 지금은 찌질한 펭귄맨까지.


배트맨의 모든 악당들을 한 화에 다 몰아넣고 보여주니

흥미는 확실히 끌었다.


앞으로의 고든 형사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데

기대가 안된다면 거짓말

포이즌 아이비의 이야기도 좀 스핀오프로 다뤄줬으면 좋겠네



이번년도는 원작 소설의 탄탄함과 인기와 함께

기대감을 안고 시작하는 작품들이 많은 듯 하다.

그중 하나가 바로 Diana Gabaldon의 소설 Outlander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중세시대물

그것도 스코틀랜드와 영국인의 전쟁상황을 그려낸 작품이라

스코틀랜드 특유의 거친 모습이 가득하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 이후 다시 거친 모습에 빠져본다.


이번 작품 중에 개인적으로는 낯익은 배우가 있었는데

프랭크 랜달 그리고 '블랙 잭' 조나단 랜달 역을 맡은 토비아스 멘지스다.



<Doctor Who>에서도 Lieutenant Stepashin으로 등장



<Games of Thrones>에서도 Edmure Tully로 등장



그리고 제일 처음 <The Deep>의 Raymond역을 통해 이 배우를 보았다.



영국 출신 배우로 그의 목소리와 액센트가 정말 일품이다.

쇠를 긁는듯하면서도 늘어지는 액센트를 가졌는데

영화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의 목소리가 따분하다면

그의 목소리는 맛깔나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세계 2차대전에서 군 간호사로 복무한 주인공은

전쟁이 끝난 후에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

그곳에서 남편은 그곳에서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역사에서 자신의 족보를 찾는 연구를 하고

주인공은 약초를 연구한다.


그곳에서 스코틀랜드에 아직 남아있는 주술 문화를 목격하고

그 의식이 치뤄지는 장소에서 보지 못한 한 꽃을 발견한다.


그 꽃을 다시 찾으러 가서 꺾는데

그때 1945년에서 1743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운명의 장난인지, 과거로 돌아가서는

영국군이 아닌 스코틀랜드의 편에 서서 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1화, 벌써부터 시즌2가 보장됨에 따라

인기소설을 모티브로 한만큼 스토리의 탄탄함은 당연히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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