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 the Clound



오늘 낮에 제5회 프라이머 데모데이 2014를 다녀왔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아는 것이라고

알기 위해 그리고 보기 위해 다녀왔다.



데모데이 가는 길에 본 길거리 홍보물..

역시 게임 강국 대한민국!

사냥 스터디와 모임을 코엑스에서 개최하다니!



데모데이가 있는 4층에 왔는데...?

화살표가 뒤집혀서 있었다.

잠시 멘붕

느낌표

머릿속에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1. 원래 화살표는 오른쪽을 향하고 있어야 될거야.

창업가들은 대부분이 돌+아이 니까

그래서 일부러 뒤집어 놓은 것일거야.

행동패턴을 조사하는 카메라가 어딘가에 숨겨있을지도 몰라.

오른쪽으로 가야 해.


2. 아니야, 그래도 왼쪽을 향해 있잖아.

왼쪽을 가야해.


결국 선택은 후자를 선택


도착!



오늘의 패널들은 이렇게 있고,

키노트 스피치는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가 했다.



선데이 토즈의 향후 목표와 지향점을 말하는 이정웅 대표



오전 세션 이후에 잠시 휴식시간에

나가본 부스들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고

정말 팜플렛에 적혀있는 창업가들의 놀이터,

스타트업의 축제의 현장이었다.



그 중에 이것은 정말 내 개인적인 취향을 만족시켜 주는 앱이었는데

ALIVE라고 동영상을 찍고 편집하게 해주는 앱이었다.

기존의 Honda에서 낸 Roadmovie보다 필터의 종류나 편집의 폭이 넓다는 것이 장점

개인적으로 정말 사용해보고 싶은 앱이었다.


혹 ALIVE 관계자님 이 포스팅을 보고 있으시다면,

저 빨리 사용해보고 싶어요. 기다리느냐 현기증 날 것 같아요.



아 최고 최고 빨리 쓰고 싶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팬이다'

한국 뿐만이 아닌 전 세계의 팬들을 한 곳으로 모으고

팬클럽을 형성하고 팬덤을 창조하는 곳.

아아 기발해 기발해!



오 좋아 좋아

이런거 좋아

앞으로 E-Commerce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들까지



이번에 참가한 스타트업 부스들에 대한 목록





포토월~



정말 마음에 들던 발표를 하던 아이디어스 닷미 대표

맘에 드는 앱 중 하나.



참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만 들어간 곳에 갔다 하면

만나는 학교 친구들 그 중에 캄보디아에서

KOTRA와 함께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문군이 한국을 잠시 방문해서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


문군은 이때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지 않았지만 정말 희소식이 있었는데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최한 제4회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기사 링크



또 다른 문군

학교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비전에 대해 나누고 생각하는 GEAer



다음주 쯤이면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할

Pin The Cloud 대표 이군




이번에 참여 스타트업 중에 정말 낮익은 회사가 있어서

바로 테이스트샵

천지창조 TV프로그램에서 눈길을 끌었는데

직접 보니 신기 신기

언제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하루를 마치고 코엑스에서 나와서



함께 했던 학교 후배들과 저녁식사를 가지고 집으로 복귀



각종 명함들을 정리하고




브로셔들도 정리하고



기념품들도 정리하고


오늘 하루 한줄 요약 :


Visionary들을 만나서 즐거웠는데..난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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