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E


지갑이 가벼운 대학생에게 중고차를 사서 구매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대학생이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라고 해봤자 유지비가 더 들어가는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조금더 저렴한 스쿠터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스쿠터 역시 법의 사각지대에 있다보니,

중고 스쿠터 구매할 때 낭패보기 쉽다.


그런 와중에 참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찾을 수 있었다.

아직 구매한 것은 아니고 고민중에 있지만,

그래도 가격적인 면에서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전기 스쿠터 <URB-E>

이것을 개발한 회사는 2011년 3월에 시작된 <ideapiphany>라는 회사이다.


개발한 이유는 "Last Mile" 때문이라고.

어떤 목적지가 있으면, 그 목적지까지 대중교통 혹은 자가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될 때

어떻게든 걸어야 한다.

그 마지막 순간을 걸어가지 않고 땀 안흘리고 편하게 가기 위해.




나오게 된 제품이 <URB-E>다.

현재 두가지 종류로 제공되고 있다.

한가지는 이륜으로 되어 GP 버전과 삼륜으로 되어있는 COMMUTER 버전이다.

GP 버전은 이륜으로 되어있어 더 빠른 속도를 갈 수 있고

COMMUTER은 살짝 느리지만 삼륜으로 인해 안정적이다.

접었을 때는 이렇게 된다.

제품 제원은 다음과 같다.


무게 : 13kg

재질 : 초경량 알루미늄

배터리 : 리튬 이온 전지 36V 10Ah

이동가능 거리 : 32km

최고시속 : 24km/h

충전시간 : 3시간


색상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GP는 899 달러 (93만원)

COMMUTER은 998 달러 (103만원)



전기 스쿠터답게 핸드폰을 충전하면서

어플리케이션(추후 개발)을 통해 속도, 배터리, 네비게이션 등

활용도를 높힌다는 것도 인상 깊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일단 보자.

지르는 것은 나중에.

안습

(위에 가격에 배송비가 포함이 안된다는게 가장 흠)


ur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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