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무제"
2014. 9. 18. 00:37
내 표정은 항상 굳어있다.
가끔 웃는 경우도 있지만.
눈은 웃지 않는다.
나는 나의 눈이 어떤지를 굳이 보지 않아도 안다.
뼛속까지 들여다보듯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보지만
쉬이 답을 찾을 수가 없다.
아. 딱딱한 놈 같으니.
-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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