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5일

엄마와 함께 장을 보다가 파인애플 판매하는 코너에서

이렇게 파인애플 머리만 버려놓고 간 것을 발견하고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보았던 '파인애플 집에서 키우기'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집으로 들고 오게 되었다.


안그래도 집에서 지금 레몬나무를 키우고 있어서

방을 화원을 만들려고 생각중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다른 파인애플 머리부분과 다르게 매우 작은 크기였고

다른 큰 머리부분도 있었지만,

이 작은게 자라나기 시작하면 더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뿌리가 나오게 하기 전에 앞서

아랫부분의 잎을 정리를 해주었다.


정리를 해도 안해도 무방하다고는 하지만,

잎을 싱싱하게 유지하는데 괜한 에너지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잎을 정리하고

물 약간과 함께 담궈놓았다.


주기적으로 물 갈아주고 하며 뿌리가 나오는 것을 기다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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