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듀 팩토리
- [Λ] "이대앞 위샐러듀 샐러듀팩토리 방문" 2017.05.18
[Λ] "이대앞 위샐러듀 샐러듀팩토리 방문"
후배와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후배가 요즘 디톡스 중에 있어서 마땅히 먹을만한게 없었다.
그래서 생각난게 위샐러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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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마지막에 갔었고
올림픽 공원에서 있었던 나이트마켓에서 봤었으니
매장에 직접 가본건 벌써 3년이 다 되간다.
이제 위샐러듀는 2호점도 생겼다.
어디에 있는지 몰라 약속 시간 30분전에 미리 다녀왔는데
이화여대 바로 앞에 있었다.
예전에 뉴스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화 스타트업 52번가에 있었다.
원래 여기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먹고 갈 수도 있다고.
배달 오토바이도 생겼다.
전에는 자전거였는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영업~
들어가니까 바닥에 HELLO가 귀여워서 찍었다
낡은 목재와 흰벽들이 미스매치 되어있었다.
예전에 못보던 음료들도 있었는데
5.5%의 화이트 와인
그리고 애플 사이다
이미 만들어진 샐러드는 진열되어 테이크아웃용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칼로리가 참 낮은게 눈에 들어온다.
몇개는 품절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저게 과일인줄 알았는데 그냥 돌이었다ㅋ
먹고 갈 수 있는 곳은 이렇게.
예전에는 포인트 적립 안됐던 것 같은데
많이 바뀌었다.
게다가 메뉴도 많이 추가되고,
이전에는 있었던 메뉴지만 지금은 없어진 메뉴도 있었다.
나는 Hummus가 들어간 훔스를 시켰고,
같이 간 친구는 써니를 시켰다.
그리고 홈메이트 스프를 시켰는데
오늘은 퀴노아 스프였다.
이전에는 나무로 된 그릇이었는데
이번에 바뀐 그릇과 식기구는 플라스틱 재질 같으면서도
플라스틱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아마 환경호르몬이 안나오는 재질이라는 추측을 해봤다.
이게 작아보여도 엄청 크다.
같이 간 친구가 놀랄 정도였으니.
오- Hummus
이건 같이간 친구가 시킨 써니.
Sunny side up에서 가져온 이름이라는 생각.
퀴노아 수프
이것도 맛있었다.
먹고 디저트로 딸기 타르트 한조각
밀크티 & 다즐링
디톡스 하고 있는 친구에게는 타르트에서 딸기만 건져먹으라고 했다ㅋ
집에서 가까우면 샐러듀 팩토리 다시 또 한번 가보고 싶은데.
다음에 또 기회되면 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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