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지난번에도 집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음식점을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이모가 점심을 사주신다고 해서

이모가 아는 곳으로 다녀왔다.

체인점이다보니 이곳 저곳에 있겠지만,

송파구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다.



샐러드바는 비교적 잘 되어있었다.

전에 다녀온 곳과 비교해보자면, 메뉴의 다양성은 이곳이 더 좋았다.



닭강정, 스파게티 등등.



다녀온 곳 이야기를 쓰려니까 또 배고파진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볼, 프렛젤, 그리고 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는 녹인 초콜릿에 찍어먹게 해놓았다.



각종 샐러드류



그리고 샤브샤브


이렇게 샤브샤브와 샐러드바가 있는 곳은

아니, '샐러드바'가 있는 곳은 사실 한두바퀴 돌고나면

왠만한 것은 다 먹어서 먹을게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양보다는 질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곳을 안가겠다는 것은 아니다.



동생과 엄마와 함께 간만에 외식

샤브샤브를 먹으러 집 근처에 있는 채선당으로 갔다.

아들이 둘이 있는 우리 집은 이런 곳으로 가면 정말 뽕을 뽑고 돌아온다.

부페가서 돈 전혀 아깝지 않는..ㅋ



채선당에서는 어떤 메뉴를 시키던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는데

샐러드 바가 질이 일단 좋다.



샤브샤브도 먹고 샐러드바도 실컷 이용할 수 있는 곳

채선당



닭 강정과 파스타 그리고 볶음밥까지 다양하게 있다.



샐러드바 코너에는 샤브샤브 다 먹고

죽을 만들 수 있는 코너까지 있어서

편리했다.



싱싱한 야채들을 언제든지 더 가져갈 수 있었고



월남쌈 코너도 있어서

월남쌈도 가져다가 싸 먹을 수 있다.



각종 샐러드가 있는데 샐러드는 결코 질이 떨어지거나 맛 없지가 않다.



내가 좋아하는 닭 가슴살 샐러드

퍽퍽하지도 않고 맛있었다.



타블로 샐러드도 맛있었다.

치즈 맛이 강해서.



항상 부페가면 있는 것중 하나인데,

망고와 파파야와 드래곤 후르츠가 어우려져 있는데

사실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첫째는 냉동 과일이다는 것과,

특히 망고는 태국 망고인지 정말 맛이 없다.



좀 독특한 한국형 샐러드 였지만,

그렇게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샤브샤브용 고기가 나오고,



월남쌈용 채소도 세팅 완료 해놓고.



샤브샤브 샤샤샤샷.



동생이랑 엄마랑 정~말 배불리 먹고 왔던 곳

후식으로 브라우니와 치즈케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로 아포가토까지 만들어서

풀 코스로 먹고 온 곳.


살 빼려면 이런 곳은 자제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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