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복근 만들기 두 달 프로젝트 20181231"
2019. 1. 6. 22:35
2018년 12월 31일
2018년의 마지막 날
뭔가 한 해를 너무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시간이 흐르는 것에 무뎌지는 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는데
아침은 집밥
점심은 회사에서 급식
저녁 사진은 못 찍었는데 그냥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풍경이 과거와 사뭇 다르다
뭔가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
새해라서 무언가 기대된다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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