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



영국판 <Sherlock>의 성공은

미국판 셜록의 제작을 가져왔다.


셜록 홈즈가 Scotland Yards를 벗어나서 미국에서 다른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이곳에서도 Moriarty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영국판 <Sherlock>과 가장 큰 차이는 아마 Watson이 여자라는 점

그리고 한국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외모의 Lucy Liu가 맡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자연스레 비교하게 되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조금 아주 많이 산만한 미국판 Sherlock이 더 마음에 든다랄까.

베니가 연기한 Sherlock은 지적이고 더 깔끔했는데

미국판 Sherlock은 지저분하고 여전히 마약 중독현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더 인간적이다.



영국 드라마 <Sherlock>과 색다른 맛을 제공해줘서인지

시즌3까지 제작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런 모습의 셜록 홈즈도 사람들은 즐기고 있나보다.


영국드라마와 색다른 에피소드 그리고 조금 다른 셜록을 보고 싶다면

<Elementary>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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