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8일

무슨 일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이때 서울에 올라왔었다.

그리고 집에 내려가는 길에 KTX를 탔다.



KTX를 타다보면 선호하는 자리가 생기기 마련인데.

지하철 양 끝 좌석처럼

KTX는 바로 이곳 문 바로 앞에 의자를 펴서 앉는 곳

실내는 공기 여과도 잘 안되고 해서 끕끕한데

여기는 문 바로 앞이라 주기적으로 환기도 되고

게다가 다리도 넓게 피고 앉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먹을 것을 들고 탔다면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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