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4일

비가 왔던 날이었다.

그날은 비가 왔으니 역시 전이 땡겼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부침가루 꺼내들고

전 굽기 시작..



한번 뒤집어 주고



바삭하게 익혔다.



그리고 포항에서 만든 막걸리와 함께..!



예전에 비오는 날 전이 생각나는 이유는

전이 익어가는 소리가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글을 어디서 읽었다.


역시..

그래서 전이 생각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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