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5일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날

엄마가 외식을 하러 가자며

이곳으로 왔다.


코엑스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넘쳐나고

저녁에는 회식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는 곳이었다.


이전에 엄마 친구분들과 찾아오셔서 먹어봤을 때 맛있었다며.


1층은 소고기 그리고 국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고

2층은 보쌈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자리도 정갈하고 깨끗했다.

고깃집이라면 환풍구에 기름때가 끼거나

지저분해지는 모습을 많이 보고는 하는데

그게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국밥을 찍어둔 사진이 없었다.

워낙 저녁이 늦기도 했고, 배가 고파서 먹기 바빴다.


국밥은 맛있었고, 기본 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기본찬으로는 부침개 + 배추김치 + 깍두기 + 오징어무말랭이채 등등

깍두기는 적당하게 익어 맛있었다.

코엑스 지역 치고는 가격도 7천원으로 나쁘지 않은편.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한번 가보는 걸로.


※ 내 돈 주고 내 발로 걸어들어가 내 손으로 먹어 내 입으로 들어간 것에 대한 솔직한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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