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포항을 떠나기 전 자취를 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았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나 혼자 즐길 수 있는 시간.

피자가 먹고 싶을 땐 피자에 그냥 맥주 한캔 홀짝 거리면서

영화를 보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게 지금은 재미있더라.



새벽에 일어나 집 앞 바닷가를 산책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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