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몬길 빠이"

2016. 6. 6. 21:59


2016년 1월 24일


몬스터 길들이기라는 모바일 게임을 꽤 오래 했었다.

과금 한번 하지 않고 은근히 운도 좋아서

좋은 캐릭터들도 많이 뽑고

재미있게 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질리기 시작했다.

매번 비슷한 패턴 그리고 각종 무기 업그레이드

안드로메다로 가는 느낌


그래도 저 365일차 접속 보상이 궁금했다.


그래서 그냥 매일 매일 접속만 하고 끄기를 반복.



그 다음날 다시 접속을 했고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365일차 접속 완료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보상을.....

보상을......이게 무슨 보상이야ㅋㅋㅋ


이런 창렬한 보상을 보았나




365일차 접속 미션을 달성하고

과감히 삭제했다.


바이바이 몬스터 길들이기

그동안 재미있었다.

그리고 365일 접속 정말 지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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