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포켓몬GO! 하고 싶다고!"
포켓몬GO가 정식 출시되기 전에
티저 격으로 해서 모든 사람들을 흥분으로 몰아갔던 영상을 나도 이전에 보고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했었다.
정말 센세이션했기에.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흥미로운건 게임을 하는 주체가
어린이가 아니라 성인이라는 점
이 게임의 타겟은 이전에 포켓몬 1세대
레드와 블루 버전을 했던 세대를 타겟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드와 블루 버전에서 이제는 루비 사파이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게임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상이었다.
포켓몬 GO가 호주와 미국 그리고 일본 등 몇몇 제한적인 국가에서 공식 오픈을 하고
나도 흥미가 동해서 호주 앱스토어에 ID를 만들고 해보기로 했다.
하, 아이디 만드는거 번거로웠다.
이번에 포켓몬GO를 만든 니안틱
GPS가 필요해서 GPS 허용부터 묻는다.
하단에 1995-2016 Nintendo / Creatures Inc. / GAME FREAK Inc. 라는 메시지가 정겹다.
그랬다.
우리가 어릴 때 닌텐도로 포켓몬을 할 때면
항상 보던 GAME FREAK Inc.
로그인을 하려면 구글 아이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일단 첫 시작부터 주변 상황을
항상 인지하고 있을 것을 경고했다.
아무래도 핸드폰 화면만 보고 움직이게 되니
시야가 좁아질 것을 우려한 경고문구였다.
Professor Willow 라는 처음보는 교수가...
Professor Oak 어디갔어..;;
남자 캐릭터와 여자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나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었는데,
피부색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눈 색도 설정 할 수 있었다.
가방도 할 수 있었는데
아직은 많은 변화를 줄 수는 없었다.
검정색, 초록색, 주황색 정도?
신발이 좀 다양했으면 좋겠는데
별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내 캐릭터의 최종 모습.
근처에 포켓몬이 있단다.
포켓몬 1세대에서 기본으로 주어지는 세마리 중
한마리가 근처에 있다며 잡아보라고 했다.
나는 Charmander를 선택
단번에 잡았다.
그 이후 게임 좀 하려니까,
난 허허 벌판에 있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Charmander에 대한 정보를 보는데
갑자기 앱이 강제 종료
다시 재시작을 해봤지만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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