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에서

여자특집으로 이뤄졌다.



김지민, 최송현, 오하영, 소진, 장희진, 최윤영, 강남


김병만이 많은 부분 도와주긴 했지만

그래도 여자들끼리 하려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발군은 최송현이었다.



신발 잃어버리고도 나뭇잎으로 묶어 다니는 임기응변 등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



파푸아뉴기니 두번째 라운드로는 장현성, 셔누, 이태곤, 장희진, 이특이었는데

지금까지 봤던 에피소드 중에서는 최악이었다.



장현성은 가장 활동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먹기는 또 엄청 먹었다.

정글의 법칙의 다른 멤버들이 모두가 배고플텐데, 제일 많이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특은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진행병이 아주 심했다.

정글의 법칙에 몰입하다가도 이특의 진행이 시작되면 분위기를 확 깨버리는 역할을 했다.

윤도현의 나레이션도 필요없는 정글의 법칙을 만들어버렸다.



물론 중간에 인간적인 모습도 잠깐 보여줬긴 했지만,

정말 찰나에 불과했고, 방송 내내 진행 + 장희진과의 억지로 비트는 로맨스 라인 구도를 보여주는게

정글의 법칙 본연의 느낌을 많이 희석시켰다.


어디까지나 정글의 법칙은 이특의 프로그램이 아닌 출연진 모두의 프로그램이었을터.

앞으로 정글의 법칙에서는 이러한 모습들을 안봤으면 좋겠다.


앞으로 뉴칼레도니아 편이 다음주부터 방영이 될텐데,

젊은 피 + 아이돌이 많이 수혈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단타성의 시청률만 올라갈터.

정글의 법칙 본질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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