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9일

마인드로켓의 마흐무드가 한국에 잠시 들어왔다.

이경연 인턴이 내 이야기를 했고, 그래서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다.

솔직히 조금은 불편한 자리였다.

딱히 할말도 없고..

할랄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비싼감이 있어서 영찬이형네 가계로 가기로 했다.

스시는 무슬림도 먹을 수 있으니까

그런데 도착할 때쯤 Kilany씨와 Whatsapp으로 이야기 하다가

마흐무드가 날 것을 잘 못먹는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후..그래서 급기야 생선을 모두 익히기로...



롤은 맛있었고.



우동을 잘 못 집어서 포크와 숟가락을 가져다 주었는데

그래도 잘 못 먹더라...

그리고 이 날 마흐무드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이 있는데

26살이라는 점과

어마어마한 골초라는 점

전날에도 이태원에서 시샤를 밤 늦게까지 피웠다고 하니까



어떻게 이 얼굴이 26살이냐...

수염 좀 깎으면 괜찮으려나

Malek이랑 동갑이라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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