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군단 베타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로그인을 하니까

이렇게 서버가 3개가 있네요.

하나는 PVP 두개는 일반 서버가 있네요.



일반서버로 들어가

당연 이번의 가장 큰 기대를 불러 모으는

악마사냥꾼을 선택해봤습니다.


얼라이언스에서는 나이트엘프

호드에서는 블러드엘프만 선택이 가능한 직업되시겠습니다.



로그인 첫 화면입니다. 98레벨부터 시작을 하네요.

아지노스 전설검을 착용하듯 등 뒤에 메고 있는 무기가 인상적이네요.



탈것와 애완동물을 들어가보니

이렇게 상자 속에 들어가있네요.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자를 열어주어야 했습니다.



특성은 2가지로 딜러와 탱커로 나뉘는 것 같은데

딜러로 일단 되어있길래 딜러로 해봤습니다.

사실은 탱커 해보고 싶었는데ㅎㅎ



역시 퀘스트로 시작을 합니다.



플레이영상입니다.

좀 생소하네요.

몹에게 표시되는 체력바

그리고 붉은 색 테두리.

과거 디아블로 느낌이 많이 나네요.


돌진 스킬이 참 인상적입니다ㅎㅎ




퀘스트 보상을 얻고 나니

이렇게 형상변환 목록 안으로 들어가버리네요.

형상변환을 위해 창고 자리차지하는 일은 이제 없을 것 같습니다.



지옥표범 탈 것 영상입니다.

중간에 찍다가 렉이 걸렸네요ㅎㅎ

게임 다운로드하면서 플레이도 하고 동영상도 찍고 있으니 렉이 걸려버렸네요.



악마사냥꾼의 고유한 스킬 중 하나입니다.

활강 멋지네요.



퀘스트 중 나오는 영상입니다.

군단으로 가기 위한 열쇠를 획득하려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과거와는 다르게

이렇게 하단에 메시지가 뜹니다.


악마사냥꾼의 또 다른 스킬입니다.

영혼 시야

장애물 뒤에 있는 것도 뚫어볼 수 있다죠.

사용하면 저렇게 화면 테두리가 초록 불이 일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면서도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스킬입니다.

안광이라는 스킬인데요

스킬 끝에 탈태 폼에서 솨악 사라지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악마사냥꾼을 정말 짧게 경험해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좀 손에 익지 않기도 했고

사실 딜러보다는 탱커가 더 좋아서

탱커로서 해보고 싶네요.


악마사냥꾼이 나중에 짱깨들의 작업장 캐릭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2016년 9월 1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군단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죠.

이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는데요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하루에 단 한번의 기회

베타 테스트 당첨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bit.ly/LegionBeta_KR



저도 한번 해봤는데요.

와...베타 테스트 당첨되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오버워치도 다른 확장팩들도 다 되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바로 등록하러 갑니다!



오...베타 테스트 이렇게 하는 것이었군요.



바로 다운 받아보고

조만간 시도해보겠습니다.


<본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저의 어릴적 시절은 블리자드와 함께였습니다.


워크래프트 1을 시작으로 양을 터뜨리는 재미로 시작을 했고,

그 이후에는 디아블로의 화려한 마법효과에 매료되어 키보드를 마구 눌러댔죠.

한창 게임 판타지 소설에 매료되어 직접 소설을 쓰기도 했었는데,

정말 게임 판타지와도 같은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004년 고등학생 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지금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첫 캐릭터는 도적이었는데

맨손 숙련도를 올리면 데미지는 올라갈 것이야라는 생각으로

렙업할 때마다 맨손 숙련도를 올리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구요? 단검은 손으로 드는 것이니까요.


와우저들 사이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잠시 쉬는 것이다"


오죽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관 검색어에

'와우 접는 법'이 뜨겠습니까만,

와우는 진정으로 '잠시 쉬는 게임'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돌아와도 즐길 것도 많고

다시 적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매력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이번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라는 확장팩으로

돌아와서 저 역시 이번 방학을 맞이해서 잠시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네마틱 트레일러 보고 가실께요.



짧은 4분 46초 영상이 이렇게 강렬합니다.

요즘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중인데, 이것을 그려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음영 표현이 정말 대단해요. 질감도 그렇고.


이번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패치는

'주둔지' 시스템입니다.


지금까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유저의 역할은 애매했습니다.

게임을 즐기기는 하는데, "왜?" 라는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

이번 확장팩은 그 질문에 대한 약간의 답이 된 것 같습니다.



'주둔지' 시스템은 유저 개인의 공간입니다.

유저가 건물을 세우고, 각 건물들의 기능을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옛날에 많이 했던 '타이쿤'과 '심시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각종 전문기술 건물들을 지어,

내가 습득하지 않아도 해당 전문기술 NPC들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추가적인 재료와 아이템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저는 주둔지의 통치자가 되어 '추종자'를 거느릴 수 있는데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추종자들을 임무를 보내어

경험치,골드,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추종자들이 가는 임무는 짧게는 30분부터 10시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임무도 있습니다.

물론, 100%의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고 실패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추종자들이 가진 능력을 잘 맞춰주면 실패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번 주둔지 시스템으로 와우저들은 기존 인던과 레이드 그리고 전문기술

평판크래프트와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더욱 즐길거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여러 캐릭터를 가진 유저들은

조금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관리할 주둔지가 7개인데, 물론 더 많은 분들도 있겠지만,

제 첫 캐릭이었던 도적과 흑마법사를 제외하고는

다른 주둔지는 주둔지 물자만 꼬박꼬박 모아두고 있습니다.

원래 키우는 스타일이 하나만 몰아서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골고루 육성하는 스타일인데, 주둔지 시스템은 여러 캐릭터가 아닌

한가지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드는 만큼

정말 노력과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콘텐츠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게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뛰어난 그래픽으로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별이 뿌려진 하늘과 달을 바라보고 날아다니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로 높은 자유도를 즐겨보세요.


블리자드의 최초 무료 게임 '하스스톤'을 세번 승리하면

저렇게 멋진 날아다니는 탈것을 준답니다.


전 컴퓨터로 하스스톤을 간간히 하고는 하는데

하스스톤을 틈틈히 플레이할 수 있는 iPad가 가지고 싶네요


컴퓨터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해야지요.


자, 그럼 어디 오늘도 한번 주둔지 풀 뜯으러 가보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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