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내가 무엇이건데"
2014. 10. 10. 01:14
외로움을 느꼈다.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었다.
모두가 하나같이 외롭다고 한다.
외롭고 고독한 사람 뿐이다.
모두가 스스로 외로워졌다.
학교 후배가 페이스북 담벼락에 위와 같이 썼다.
나는 그 글에 다음과 같이 글을 이어갔다.
우리가 스스로 외롭다 할 때 그분은 우리를 의롭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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