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홀로"
2015. 11. 4. 13:50
2012년이었나.
그때 이후로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서 혼자 있어 버릇하다보니
항상 혼자 있을만한 곳을 찾게 되었다.
이번에도 나 홀로 있을 곳을 찾았고,
이곳에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이게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긴 한데.
혼자가 너무 익숙해졌기도 하면서도
쉽게 벗어나기 힘든 이런 상황.
고립이란게 이런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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