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인 동기와 함께 내린 곳

Kelana Jaya에서 LRT를 타고



길거리에서 Popiah랑



Keropok사들고 가면서 먹었다.



탑승 토큰이 깜찍하긴 한데,

그냥 카드가 편한듯.



중간에 모노레일로 갈아타서

Bukit Bintang에 도착.



한국의 용산 전자상가같은

Plaza Low Yat에 도착



여기온 이유는 바로 이것때문에.

다시 가지고 싶었다.

가격은 한국 돈으로 1만원.

SIM카드 사서 넣으면 사용도 할 수 있다.

스마트한 시대에 가끔 아날로그 이고 싶을 때?



그냥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Ayam Penyet 그리고 Bandung.



Bukit Bintang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이렇게 Street Performer가 있었다.

다만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돈내지 않으면 사진을 못 찍게 해서

멀리서 줌으로..



왠 백인 아저씨가 유리 수정으로

묘기를 보여주는데,

그냥 그저 그럼.



뚜레쥬르가 엄청 크게 있었다.



돌아다니다가 너무 더워서

Istana Hotel들어와서 땀 좀 식히고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Club Zouk으로

다음날이 말레이시아 국왕 생일이라서

토요일이지만 휴일

암튼 그러하다.



팔에 찍어주는 도장

블랙 라이트아래에 비춰보면 이렇게

다람쥐~



너무 피곤해서

밧데리 충전!

예거밤 여섯개!


예거밤이긴 한데

왜 예거가 이렇게 맛 없는 온도인거냐.

예거 특유의 향이 느껴지지 않는 온도였다.



시키는 사람은 많고

받는 사람은 적으니

뭐 하나 마시려면 한번에 왕창 시키던지

아니면 느긋하게 기다려서 시키던지

밤은 기니까~


디제잉은 완전 굿

사람은 완전 많음

그래도 이쁜 여자들도 많고

완전 굿

이나라 저나라 사람들 다 모여있는 곳

한국 애들도 간간히 보였다.


내가 입장할 때도

뒤에서 부산 사투리 쓰는 여자애 둘이었는데

뭐 들어가서는 보이지가 않드만.


한국 사람들은 옷차림 부터가 다르다.

딱 한국 특유의 옷차림.


그리고 여기 오기 전에 모노레일에서도

신혼 부부 인듯한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한국인을 봤는데,

기침 소리만 들어도 한국 사람 기침 소리.



다음주는 Seoul Addiction이 테마

완전 가고 싶다..


클럽에서 여자 3명이서 온 것을 봤는데,

그 중에 1명이 완전 무표정으로

시크하게 춤추는거 보고 완전 끌림


말 걸어보려다가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완전 흔드시길래

그냥 무아지경의 경지에 놓아드림.


무표정 시크 도도녀

음...좋아.



새벽 세시즈음에

나와서 집으로 다시 갔다.

집에 도착해서 방 좀 치우고 자려는데

방에서 커피 향좀 나라고 분쇄 원두 갈아놓은 것을

종이컵에 담아놨는데

무슨 물먹는 하마도 아니고

습기를 다 빨아먹어서 딱딱하게 젤리처럼 굳어있었다.


하아..말레이시아의 습도란.


토요일은 카페베네 매장 방문과

또 Zouk를 갈지,

아니면 Rootz Club이라고 다른 곳을 갈지

고민중..

Zouk에 또 가서

그 무표정 도도 시크녀를 볼 수 있으려나.




영상 제일 마지막에

스테이지에서 혼을 불사르는

무표정 도도 시크녀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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