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Fruitful Sunday at Malaysia"
14일날 결혼하는 Ellena
결혼식 때는
한국행 비행기 안에 있을 것이기에
말레이시아에서 미리 마지막 싱글로서의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다음 주면 Mrs. Walker가 되겠지ㅋ
같이 교회도 갔다.
International Church @ Mont Kiara
Mont Kiara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말레이시아의 이주민들,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우리도 이방인이었고,
이 땅의 이방인이다.
다른 이방인들을 대접하지 않겠는가 하는 말씀이었다.
예배 후, 파키스탄 이주 여성들이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아주 맛있게 잘.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Curry Puff
맛남 맛남 맛남
이름은 모르지만
일단 맛남 맛남 맛남
이제는 미얀마 사람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당으로.
무슨 말이 하는지는 다 알수 없었지만
Ellena가 중간에 통역해주어서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을 경회하는 것에 대해
설교하는 것이라고 알 수 있었다.
성찬식도 하고.
예배가 끝나고 Ellena 사촌오빠한테 인사도 하고
근처에 있는 Berjaya TImes Square으로 이동
Ellena가 남편한테 줄 반지도 사고
나는 쪼리가 없었는데
쪼리를 59링깃에 구매.
완전 굿 딜!
(2만원도 안되는 가격)
Berjaya Times Square은 다른 곳보다
더 저렴하니 쇼핑하기 좋은 곳!
나중에 다시 가봐야지.
많이 돌아다녀서 잠시 휴식
망고 생과일 스무디
그냥 아주 끝장.
Ellena 친구들과 함께 식사도 할 수 있게 되어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맛났던
다른 친구 두명은 집으로 가고
미얀마 친구 한명 더 추가되서
세명이서 스파랑 마사지 받으러.
말레이시아 그루폰 이용해서 저렴하게.
Berjaya TImes Square 15층에 있는
Jo Jo Bar Spa
트로피칼 스파보다 훨씬 낫다.
적어도 퇴폐 느낌은 안난다.
거긴 뭔가 너무 지저분한 느낌이었어.
아로마 향이 가득했다.
너무 옵션이 많아서
그냥 보편적인 마사지 파트만.
다른 곳에 비하면 많은 금액이긴 하지만,
그루폰을 이용해서 왔기 때문에..
138링깃으로
발 따뜻하게
스팀으로 족욕 + 바디 스크럽 + 아로마 오일 마사지
친구 잘 만나서 좋은 곳 온다.
입장 전 온전한 모습으로
사진 찍어주시고
각자 흩어져서
바디 스크럽, 스팀 족욕, 아로마 오일 마사지.
완전 그냥 골아떨어졌다.
침흘리면서 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암튼 완전 피부도 매끈해지고
피곤도 풀린게 그냥 짱..
마사지 끝나고 나와서
아로마 안대를 사려고 하는 아가씨 둘
방문 기념으로
아로마 오일 두병과
아로마 램프를 선물로 주었다.
완전 대박~
Ellena는 친구 집에 Sleep over하러 갔고
난 집으로.
집에 와서 완전 골아떨어졌다.
한주를 다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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