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7일

헤세드 경진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베트남 다녀온 대부분은 이것에 참가를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 중에서도 상을 수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했다.

그냥 우리는 들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가자 머리수 채우는 정도?

이 경진대회 자체가 대학원생들 연구과제 중 하나니까 말이다.



참 아이러닉한게 창업 한번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해 강의를 한다.



여튼 난 베트남 다녀온 것에 대한 값을 해야되지 않겠나.

유니브릿지 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난 팀 이름 하나는 기가막히게 짓는 것 같다..ㅎ



각 팀별로 발표를 했고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했는데

외국인 학생들이 다 수상을 했다


발표의 질적인 면에서나 사업성 면에서나

외국인 학생들이 가진 장점은 현지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정도


드럼통에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썩혀서

비료를 만들겠다는 사업 아이템이 수상을 할 줄이야.



케이터링 업체가 와서 음식을 깔아주고 갔다.



그냥 이거나 먹고 가야지..



생각보다 먹을건 없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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