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아들에게 아빠가"

2016. 6. 1. 23:11


엄마가 아빠가 썼던 편지를 보여주셨다.

아빠가 해외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안 편지를 쓰셨다고.


아빠가 썼던 편지중에

나중에 나도 자녀가 생기면 명심해야 될 것이 보였다.


어른들은 때로는 얼마만 기다리면 저절로 될 일을 가지고도

급하게 서두르고, 노심초사하곤 한단다.


자녀가 조금 발달이 더딜수도 있고, 남들보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기다려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저 편지에 적혀있는데로 우리 부모님이 잘하셨다는 것은 아님ㅋ

우리 부모님도 잘 못하셨고 잘 못기다려줬기 때문에 나는 잘 기다려줘야지 하며

나 스스로에게 당부..! 그리고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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