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이상형 - 정하교편"
2016. 4. 27. 17:54
요즘 그렇게 중년의 부부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남남북녀라던데
집에 오면 엄마 아빠도 남남북녀를 그렇게 꼬박꼬박 챙겨보신다.
나도 덩달아 가끔 옆에서 보곤 하는데
새로운 출연자로 '하교'라는 이름의 북한에서 온 여자가 나왔는데
완전 내 이상형이라고 해야하나.
저렇게 여자가 머리 묶은 것 평소 좋아하는데..
단아해서..?
누구를 만나면
난 항상 그 사람의 눈을 보는데
정하교의 저런 눈이 좋다.
그 이유는..
웃으면 눈웃음이 정말 이쁘거든.
내가 약간 눈 페티쉬가 있는지..
눈 이쁜 사람이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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