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사랑니"

2016. 5. 10. 14:36



2015년 10월 5일


그렇다.

내 이빨.

참 못생겼다.

이곳 저곳 때운 곳도 많고

이빨 관리 잘 못한 내 책임도 있기야 하겠다.


이때 잇몸이 붇고 막 피도 나오고 해서

치과에 갔었다.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사랑니가 아주 정말 편하게 누워있더라.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아니고

이전에도 알고 있었다.

병원에서도 이것을 빼려면 큰 병원을 가라고 했다.

그만큼 위험하다고.


이 글을 정리하고 있는 2016년 5월 10일에도

사랑니는 아직 저 자리에 그대로 있다.


치실과 치간칫솔 가그린 등 관리는 해주고 있긴한데

빼러 가긴 가야한다.


아..아픈 것이 싫어서 안가고 있는데.


언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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