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

친구가 양덕에 조용하고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은근히 찾는게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쉬웠는데

멀리서도 볼 수 있었다.



반대편에 엄청 큰 로스터리 카페가 있었고



들어가니까 이렇게 창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책을 볼 수 있는 좋은 환경이었다.



그리고 LP판들이 있고 클래식 음악들이

축음기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이게 클래식 음악이 꽤 소리가 커서 다소 시끄럽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음료를 시키니까 과자와 초콜릿이 이렇게 담겨나왔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산만한.

뭐 나쁘지는 않았다.



집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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