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 "서울 오토살롱 2015"

2016. 7. 24. 12:21


2015년 7월 11일

아는 형이 오토살롱에서 전시를 한다며 티켓을 줘서 다녀왔다.

사실 이런 곳은 매우 생소했는데.



전시장 가는 길에 남자 모델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Tissot 시계 모델들인듯.

쿨가이라고 쓰여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무슨 컨테스트 하는 것 같았다.



오토살롱에 들어가니까 일단 자동차들이 엄청 많았는데

밖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차들도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튜닝이 엄청 되어있었다.



멋있긴 한데, 저걸 가지고 한국에서 운전하면

속도 방지턱에 다 망가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튜닝이 많이 되서 원 차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다.

근데 한국의 튜닝 규정은 어떠한지.

미국은 자유로운데.



Camo패턴 차도 발견.

오프로드엔 딱인 디자인



카닥이라는 스타트업도 생기더니

이젠 비슷한 유사 서비스가 우후죽순

역시나 한국인의 우르르르르르르르 정신



이런 파란 색 차는 이쁜데

내가 직접 몰기에는 부담스러운 색상



아는 형의 부스에 찾아갔는데..어후.

평소 형이 차를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이럴 줄이야.

바쁜 것 같아서 일단 다른 곳 부터 둘러보기로.



푸드트럭도 있었다.



이거 은근 괜찮았는데,



레드불..!



노란색과 검정색 조합.

괜찮다.



뭔가 비키니 같은 기분.



하...이런게 맛깔나지.



올드한 느낌





오토 살롱인데. 왠 드론?




어벤저스 컨셉의 차들이 있었는데

각 히어로들의 개성을 잘 나타낸듯.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뭐가 뭔지



역시나 속도 방지턱 부터 걱정하게 만드는 차



멋지긴 멋진데.

너무 둔탁해보여.



이건 뭔가 입술 늘어진 원주민 생각나게 함.



빨간색 괜찮.



내부 빨간색은 그닥.



아, 이거 보고 조금 부러웠는데

하아....



카 오디오 쩖.



이런 오토 살롱에는 역시 모델들이 빠질 수가 없었는데

모델들에 대한 이야기는 뒤에 자세하게.



겁나 발랄한 노오란색



racing stripes

트랜스포머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차에서 그렇게나 원하던 racing stripes



하, 이뻐 이뻐.



모델들을 찍는다고 열정적인 찍사분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미니 사다리를 들고 찍는 사람들도...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러려니.



다시 형의 부스로 이동

브레이크 캘리퍼라는 명칭만 알뿐

사실 무슨 역할을 하는지는 모름.



형의 회사가 취급하는 제품



멋지다 멋졍



휠프레임



뭔가 멋짐.



로고 참 멋지뎅..



형 취미.

미니어쳐 자동차



다른 부스들 돌아보다가

배트카 비슷한 것 발견.

이건 좀 탐났다.



재미있을듯.


아이언맨 컨셉



모델분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아름답다라고 하는 분들은 많이 못 본듯.



좀 피곤해보임.

사람들이 자동차는 안보고 모델들만 보러 다니는 기분이랄까.

우르르 우르르



3Mㅋㅋㅋㅋ



감당 안될 것 같은 무광



내겐 모델들보다 이분들이 더 신기함



아까 잠시 봤던 카오디오.

정말 부럽.

근데 짐칸은 어쩔ㅋㅋ



여기 모델분들이 이쁘셔서 자꼬 오게 됨.

나도 어쩔 수 없었나봥.



흐......번쩍번쩍 하고만.



날치기로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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