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Story


2019년 1월 7일


아침은 집밥



점심은 본부장이랑 식사가 예정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_ㅠ



간식은 과일로


저녁은 못 먹음

조직 개편 이후 인수인계다 신규 업무다 뭐다 해서

어휴



스피닝 2시간 뜀




2019년 1월 6일


아침은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네.

집밥 먹고


점심은 걍 과자들로 때움



저녁은 동생이 뿌링클 먹고 싶다고 해서

뿌링클이랑 새로 나온 깐풍기 소스 느낌의

치하오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서 들어갔다.


치하오 좀 괜찮았음



뭔가 요즘 운동 모티베이션이 떨어진 기분



괜히 운동 영상 찾아보면서 모티베이션 좀

불어넣어보려고 하는데 잘 되는지는 모르겠음


2019년 1월 5일


아침은 집밥



점심에 송파도서관 가서 책 반납하면서

마라탕집 방문


요즘 읽고싶은 책이 많아져서 송파도서관을 매주 방문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마라탕집도 단골이


마라탕 먹으면서 뭔가 이상형 리스트에다가

같이 고수 팍팍 넣어서

마라탕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도 추가해야겠다는 생각



저녁은 제육볶음




2019년 1월 4일


아침은 늦잠 자서 급하게 나오느냐 두유만



점심은 허기져서 동기랑 같이 수육 국밥 먹음

순대도 시켜서

JMT



4시에 귤



저녁으로는 고구마와 두유



스피닝 겁나 신나게 함



근력 노잼쓰.

깨작깨작




2019년 1월 3일


아침은 집밥



점심은 오트밀 믹스와 귤



간식으로 과일

회사 동료와 나눠먹음



저녁은 닭가슴살(양념X)

바질잎 뿌려놓음




스피닝 1타임




2019년 1월 2일


다시 새로운 시작

 

예전에는 일일히 포토샵으로

사이즈 조절하고 자르고 붙이고 했었다면

이제는 그냥 그러지 않기로

시간도 너무 소요되서


아침은 집밥



조직 개편 이후 첫 팀 식사라서

첫날부터 오트밀 먹겠다고 빠질수가 없겠다 싶어서

어쩔 수 없이 점심은 회사 급식



점심먹고 후식으로 귤



저녁으로 귤 남은 것과 닭가슴살



보홀다녀온 기간도 있었고 오랜만에 스피닝 하니까 몸이 무겁다

실질적으로 살이 찌기도 했고

다시 원상복귀 시켜야한다




2019년 1월 1일


2019년 첫달 첫일


그냥 특별할 것 없는 또 다른 하루


그저 쉬는 날이라는 것에 더 가치가 부여되었던 날


2018년 12월 31일


2018년의 마지막 날


뭔가 한 해를 너무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

시간이 흐르는 것에 무뎌지는 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는데

아침은 집밥



점심은 회사에서 급식


저녁 사진은 못 찍었는데 그냥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풍경이 과거와 사뭇 다르다


뭔가 조용히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


새해라서 무언가 기대된다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일까




2018년 12월 30일


전날 늦게 까지 술 마시고 들어와서

아침 늦게 일어났다.

소개팅있었는데 -_-;


13시에 약속이었는데 12시 기상

재빠르게 씻고 판교까지 택시타고 달렸다.


좀 소개 단계가 복잡 했는데


일단, 엄마의 고등학교 동창이 초등학교 선생님 이시고

그 선생님이 "착하고 싹싹하다" 라고 말하는

옆반 선생님 (나이는 92년생)

자기가 아들이 있었다면 소개해주고 싶을 정도라는 사람을

내가 소개 받게 되었고


조금 복잡스럽고 부담스럽지만 만나게 되었다.


뭐 연락하면서도 뜨뜨미지근 했다.

나도 정신없고 바빴고

엄마가 계속 연락해봤냐, 어떠냐 등 계속 질문하는 탓에

벌써부터 질려있었고

다음부터는 부모님 소개는 받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참이었다.


경기도 이천에 사는 분이 판교까지 와주신다고 하니

나야 뭐 땡큐 베리 감사였고

(알고 보니 이천에서 판교까지 지하철로 30분 밖에 안걸리더라)


첫 인상은 뭐 Not Bad

같은 과 후배랑 너무 닮아서 흠칫

물론 같은 과 후배보다 이쁘긴 했다

이쁜건 피부톤이 많이 좌우하는듯

일단 내게는 좀 까무잡잡한 피부보다는 흰 피부가

후배는 좀 까무잡잡해서리


판교역에 있는 현백에 일식집을 갔고

거기서 코스요리로 먹었다

인당 35,000원


엄마 고등학교 후배에 엄마 동창의 소개니

일단 밥값 지불은 각오하고 간터


대화하면서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나름 자기개발도 하고 운동도 하는게 괜찮았던 것 같다

한번 만나보고 판단하지는 않으니 몇번 더 만나볼 의향은 있었다


그런데 상대방이 아니었는지

그동안 문자메시지만 주고 받다가 카톡을 처음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축객령' 스러웠다


그래서 나도 뭐 더 이상 연락 안하기로


택시비에 밥값이 급 아까워졌다


차라리 동생 회 사주는 것이 좋았을 뻔


점심을 많이 먹기도 했고

별로 먹고 싶은 생각도 안들어서 저녁은 스킵



\


2018년 12월 29일


아침에는 조조로 일어나 스파이더맨 보러가서 스킵


점심은 집밥 대충 찾아먹고



저녁에는 복.만.프 사람들과 파티




2018년 12월 28일


아침은 먹었던것 같기도 한데

사진이 없어서 아마 집에서 먹었을듯

점심은 회사에서 급식



저녁은 콩나물 국밥


그리고 범블비 영화 보러 감




2018년 12월 27일


아침은 집밥



점심은 수육



저녁은 아쿠아맨 보러가서 살사와 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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